가을의 대표 기도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가을 풍경이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물들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가을이 오면 나뭇잎들이 낙엽 색깔로 채색되듯 우리의 삶도 오직 주님 안에서 채색되어 주님의 인도 따라 은혜로만 살게 하옵소서.
삶의 시작과 끝이 주님의 손길에 있고 우리의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사오니 주여, 우리를 인도하옵소서.
우리 마음에 사랑을 부어주사 주님의 사랑 안에서 나누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끌어주옵소서.
저희들이 맡겨주신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하기 원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확신을 주옵소서. 우리들에게 진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순결함을 주시기 원합니다.
우리의 예배드림이 주님께 열납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사랑을 힘입어 살게 하옵소서.
우리들에게 강한 믿음과 담대함을 주사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우리가 나태한 삶에서 벗어나 부지런하게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불의한 일에 동참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만 살게 하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 열매 맺게 하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찬양하는 삶을 살아 열매 맺게 하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는 삶을 살아 열매 맺게 하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말씀대로 사는 삶을 살아 열매 맺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기뻐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통하여 새롭게 허락하시는 성령 충만을 받게 하시고 믿음을 갖고 살게 하옵소서.
믿음의 행진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용혜원, 『가난한 마음으로 드리는 대표 기도문』(나무생각)]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시 119:147-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