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실 갖춘 웨슬리 하우스 개원
2022-04-07 (목) 배희경 기자(워싱턴 미주 한국일보)
하늘비전교회, 해외 선교사 쉼터 등 활용
하노버 소재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는 3일 웨슬리 하우스(사진) 오픈 감사예배를 가졌다.
영국에서 감리교 운동 창시자인 존 웨슬리를 기념하기 위해 오픈한 웨슬리 하우스의 감사예배에는 지역 목회자 및 교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웨슬리 하우스는 1,450스퀘어피트 규모로 자유롭게 누구나 기도할 수 있는 기도실을 비롯해 방, 화장실, 주방시설, 야외 덱 등이 구비되어 있다.
장재웅 목사는 “웨슬리 하우스가 기도와 사랑의 불씨가 되어 지역사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외 선교사들이나 목회자들의 쉼터, 기도처소로도 활용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늘비전교회는 2018년 새 성전으로 앤아룬델카운티 하노버의 앤아룬델밀스 몰 입구에 위치한 200년 역사를 가진 히스토릭 와일더니스 채플(Historic Wilderness Chapel)을 인수, 2019년 입당예배를 드렸다.
문의 (410)200-3859
장소 7565 Teague Rd., Hanover, MD 2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