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강절 하늘비전묵상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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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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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 가족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어린 아들이 뒤뜰에서 혼자 놀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빠가 급한 소리로 아이를 불렀습니다. “얘야, 얼른 땅에 바짝 엎드려라!” 아이는 일절 대꾸를 하지 않고 아빠의 말대로 땅바닥에 바짝 엎드렸습니다. “자, 이제는 내게로 기어 와!”
아이는 아빠가 시키는 대로 기어서 아빠에게로 왔습니다 “이제는 일어나서 나에게 뛰어 와” 아이는 일어나서 아빠의 품으로 달려 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뒤를 돌아 자기가 놀고 있던 나무를 쳐다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길이가 3미터나 되는 무서운 독사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아빠는 그것을 본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 아이가 아빠의 말을 듣지 않고 짜증을 내거나 더 놀겠다고 했다면 그 아이에게는 위험한 일이 생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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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하나님은 내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내가 순종하는것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알기 때문입니다. 때로 닥쳐오는 환난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환난을 영광으로 여기고 나아가면 그것이 내게 능력이 되고 은총이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환난이 복이 됬다고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인생의 모든 걱정 근심 염려의 짐을 주 예수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맡김전쟁입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다보면 함정도 지뢰밭도 무사히 지났음을 후에 알게 됩니다. 샬롬!
🙏
나의 목자가 되시는 주님!
인생의 걱정 근심 염려를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어려움이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시고
인간의 한계가 하나님의 기회가 되게 하소서!
🎼 하나님을 바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