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동행(With Jesus) (7월 2일 금요일)
‘오늘 누구와 손을 잡으시겠습니까?’
📖 본문요약(Summary) –열왕기하 17장–
위기 때는 누구와 손을 잡습니까? 사람이 어려운일을 당하면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기 마련입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왕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호세아는 앗수르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굽에 사신을 보내어 도움을 청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앗수르에게 바쳤던조공을 바치지 않게됩니다. 호세아왕의 배반함을 보고 앗수르는 사마리아성을 포위하고결국 호세아 통치 9년 만에 북이스라엘 왕국이 무너지고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서 앗수르지역으로 옮겨집니다.
북 이스라엘이 애굽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 것을 성경은 센스없는 비둘기(senseless dove)같이 지혜가 없는 판단과 행동이라고 말합니다(호 7:11).
호세아왕을 비롯해서 많은 이들이 북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서 지혜를 모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애굽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일을 어리석다고 하신 것입니다.
출애굽후 광야 40년기간을 거쳐 약속의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구하지않고 앗수르의 위협속에서 과거 자신들을 종으로 삼았던 애굽을 찾아가 그들과 손을 잡은것이 화를 자초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어긴 결과가 되었습니다(왕하 17:7-9).
📖 본문이해(Understanding) –열왕기하 17장–
솔로몬 왕 이후 이스라엘은 분열되었습니다. 북 왕조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열 개 지파를, 남 왕조 유다는 르호보암이 두 개 지파(유다, 베냐민)를 다스렸습니다. 북 왕조 이스라엘은 19명의 왕들에 의해 210년간 지속되다가 BC 722년에 앗수르의 살만에셀 왕에 의해 왕국의 생명이 끝이 납니다.
당시 북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은 호세아였습니다. 호세아 왕은 사마리아에서 9년간 통치했습니다(1절).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2절). 비록 선왕들처럼 악하지는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 동안 앗수르에 조공을 바쳤는데 디글랏 빌레셀 왕이 죽자마자 조공을 중단하고 애굽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3~4절). 결과적으로 앗수르의 살만에셀 왕은 3 년에 걸친 공격 끝에 BC 722년에 사마리아를 점령하게 됩니다 (5~6절). 그리고 다시는 앗수르에 대적하지 못하도록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사로잡아가게 됩니다(5~6절).
북 이스라엘 왕조가 끝이난 원인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왕하 17: 7~18)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15절).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이방의 율례를 따랐습니다. 둘째, 각종 우상을 섬겼습니다(16~17절). 산당을 세우고 우상을 만들고 악을 행했습니다. 셋째, 선지자들의 경고를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13~14절). 하나님은 수 없이 많은 선지자들과 선견자들을 보내서 경고하셨습니다. 즉 “돌이키라, 악한 길에서 떠나라, 말씀을 지켜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끝까지 목을 곧게 하고 강퍅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앗수르로 이주시키고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들을 이스라엘로 이주시켰습니다.(24절). 그들은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우상을 섬기던 자들이었습니다(25~26절). 이스라엘 지역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할지를 배웠습니다(27~32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옛 우상숭배 습관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왕하 17: 33-41).
✍🏼본문적용(Application)
오직’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만 섬기십니까?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찾아 관계를 맺는 것을 지혜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을 그 어느 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 구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을 매일의 스케줄중 최우선 순위로 삼아야 합니다. 살아계신 주님만이 참 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요 8:32).
오늘도 내일도 평생의 삶가운데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주님 ! 사랑합니다. 주님의 이름만을 높입니다” 우리의 평생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English QT(2 kings 17)
In time of crisis we seek out people who can help us. Hoshea, the last king of Israel, was no exception. Hoshea sends envoys to Egypt in order to escape the Assyrian rule and discontinues the tribute he was paying to the king of Assyria.
When the king of Assyria learns about Hoshea’s betrayal, he invades Samaria and conquers Israel. So after nine years of Hoshea’s reign, Israel ceases to exist and the people of Israel are exiled to Assyria. Prophet Hosea likens the Israel’s act of seeking the help from Egypt to that of a dove that is “easily deceived and senseless (Hosea 7:11).”
Hoshea and others probably have spent a lot of time and energy seeking to save Israel. And they probably concluded that fortifying the relationship with Egypt would give them the best chance of survival. But to God, this was a foolish decision. Yes, seeking help from those who had previously enslaved them is a foolish thing to do. But then again, maintaining a rela- tionship with Assyria would not have been any wiser either.
Likening king Hoshea to a senseless dove is not because he betrayed As- syria but because he betrayed God by sinning against God. (17:7-9)
People normally think that forging a relationship with someone who can be beneficial to them is a wise thing to do. But those who see themselves as God’s people must understand that true wisdom is valuing the relationship with God above all relationships and depending on God’s help in life.
We must remember that while people often try to use their power and influence to control and manipulate other people for their own benefit, God uses God’s mighty power and strength to liberate people from sin and lead them to a life of true freedom. (John 8:32)
🎼 Simply trusting ever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