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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Wesley Class Meeting

주님과 동행(8) 6월 23일 수요일

🏕 하나님과 동행시간 (6 23 수요일)


 

 

 

 

 

뜻밖의

✍🏼 열왕기하 2 kings  6:24-7:20 

찰스 스펄전은 전도는한거지가 다른거지에게 빵을 얻을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이라고 비유적으로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빵을 주셨다고 하더라도 소식을 전하는 자가 없다면 빵은 다른 이들에게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항상 위기를 만납니다.  어려운 상황은 어느 정도 노력하면 해결할 있습니다. 그러나 사면이 막혀버린 상황속에서는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해도 해법이 보이는 상황, 이런 극한 상황에 몰리면 어떤사람들은 대개 화를 내거나 책임을 전가하고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져 자기 살길만 찾는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우리의 껍질을 벗기고 진정한 사람의 본색을 드러내 보여주기도 하는 도구입니다.

📖 본문이해

      (열왕기하 6:24-7:20)

엘리사가 자신을 잡으러 아람의 대군을 유인하여 기적적으로 생포하였다가 놓아준 사건이 있은후 아람은 한동안 기가 질려서 감히 이스라엘을 침공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때문에 이스라엘군도 긴장을 풀고 방어를 게을리 했습니다.  전열을 재정비한 아람왕 벤하닷이 전광석화와 같이 전면전으로 나오게 됩니다. 엄청난 총군대를 동원하여 사마리아 성을 포위공격 했습니다(왕하 6:24) 장기 포위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람군대는 수도를 포위해서 성중의 백성들이 보급을 받을 없도록 차단하는 전술을 택했습니다.  사악한전략은 그대로 적중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성중에는 먹을 것이 거의 떨어져 버렸고 그나마남은 음식은 터무니없이 엄청난 가격에 거래 되었습니다. (왕하 6:25)

이스라엘 왕은 성벽 위를 지나다가 자기 백성들이 겪고 있는 참상을 목격했습니다.  그때한여인이 왕에게 나와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나의 왕이여 도우소서(왕하6:26)” 그러자 왕은 무책임하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는데 난들 어떻하겠느냐고대답합니다.(왕하 6:27) 이에 여인은 자신의 기가막힌 사연을 왕에게 호소합니다. 너무 배가 고파했던 여인과 이웃의 여인은 서로의 자식을 먹기로 하고 먼저 자기 자식을 삶아나누어 먹었는데 후에 이웃 여인이 자신의 아이는 숨겨두고 내놓지 않는다는 하소연이었습니다.  굶주림앞에서 인간성과 모성애까지 저버린 참담한 상황이었습니다(왕하6:26~29). 이스라엘은 절대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정치 지도자였던 왕은 슬픔과 원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끔직한 현실의 책임을 애꿎은 엘리사 선지자에게 돌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엘리사 선지자는 나라가어려울때마다 위기로부터 건진 고마운 선지자였습니다.  여호람 왕은 엘리사 선지자를 원망하며 죽이려고 했습니다. (왕하 6:30~31)

그러한 때에 엘리사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외쳤습니다(7:1). 위기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백성들을 살려낸 영적 지도자였던 엘리사 선지자는 구원의 소망을 전했습니다(7:1)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스아를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스아를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왕하 7:1)”

말은 하루만 지나면 상황이 바뀌어서 이제 곡식들이 평소 때와 같은 정상가격으로 유통될 것이라는 믿지 못할 예언이었습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히 들었기에두려움없이 그대로 선포했습니다.  그때 왕의 장관 명이 말을 비웃게 됩니다.(7:2) 엘리사는 분노하면서 무서운 심판을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엘리사가 하루만에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평상시 성안 사람들로부터 나병으로 인해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해 성밖으로 쫒겨나 살아가던 4명의 나병환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 또한 굶주림으로 거의 죽게되자 4사람이 모여앉아 앞으로 어땋게 것인지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왕하 7:3-4) 어차피 굶어 죽을 바에야 차라리 아람군에게 항복하면 음식이라도 얻어 먹을 있지 않을까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적군인 아람진영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4명이 저녁 황혼 무렵에 아람군 진영에 도착해보니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천막이며 식량은 그대로 있는데사람은 명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1. 뜻밖의

하나님께서 아람군대에게 이상한 소리를 듣게 하신 것입니다. 엄청난 대군이 몰려오는 같은 많은 소리와 병거 소리, 사람의 소리를 듣게 하신 것입니다. 순간에 아람 군대는 갑자기 철수를 단행했습니다(7:7). 이유는주께서그렇게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6). 하나님은 나병환자 명의 발걸음 소리를 병거 소리와 말발굽 소리와 군대의 소리로 증폭시키셨습니다. 아람 군대는 증폭된 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이 강대국인 헷과애굽에 도움을 요청해 연합군이 몰려오는 알고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2. 4명의 나병환자가 전한 소식

바로 무렵 명의 나병 환자들이 아람 진영에 도착했습니다. 아람 진영에는 사람도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 음식을 실컷 먹고, 마음껏 귀중품을 소유했습니다(7~8). 그러다가 갑자기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9). 그들 앞에 벌어진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에 대해 이상 침묵할 없었습니다. 즉시 그들은 사마리아 성으로 달려가서 굶주려 죽어가던 백성들에게 기쁜 소식을 침묵하지않고 담대히 전했습니다(10~16)

          3. 말씀대로 됩니다.

여호람 왕의 장관은 성문을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었는데 엘리사 선지자의 말대로(2)홍수처럼 성안에서 밀려 나오던  백성들에게 짓밟혀 죽고 맙니다(17~20). 그는 기쁜 소식을 들었지만 축복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가 죽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고 믿지않고 거부했기 때문이었습니다(7:2) 불신의 댓가를 치룬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1), 말씀대로 이루시는 살아계신 하나님(16)이십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소망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이무시하고 믿지 않아도 반응하지 않아도 결코 움추려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도 은혜를 계속 부어 주십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 걸어오라 Lord, do not let go of me

📖 English QT (6:24-7:20). Jun 23

          ‘Unexpected things-Share the salvation of God’

Charles Spurgeon expounded figuratively, “Evangelism is just one beggar tell- ing another beggar where to find bread.” Even though God gave us the bread, if there was no messenger to deliver the message about the bread, the bread given by God would be non-existent to others. The city of Samaria was be- sieged by the Aramean army and suffered severe famine. Some even ended up eating their own child.

At that moment, God brought salvation to the people of Israel. The LORD caused the Aramean army to hear the sound of chari- ots and horses and a great army. The Aramean army was so afraid that they abandoned everything and fled in a hurry. God had already redeemed Israel from the Aramean army. But not knowing it, Israel was still dying in the city. Even though the salvation of God was at the door, if people do not know that, they cannot experience the salvation. But then God moved the minds of those men with leprosy who were just outside of the city gate.

They thought it better to beg for food to the Aramean army than die of hunger sitting where they were and made a move to go to the camp of Aramean army There they saw the salvation of God. The men with leprosy took the food and other things abandoned by the Aramean army but felt guilty and thought that the punishment would overtake them if they waited until daylight to report what they had found at the camp. So they rushed back to Samaria that night to report the news of salvation, and the people of Samaria celebrated their salvation.

The men with leprosy understood that God had directed their minds toward the Aramean army not only to enrich their own needs but also to share the salvation of God with others. My own richness is not only my blessing for me to enjoy but also to share the salvation and prosperity with others. God wants us to live like the men with leprosy who shared the salvation of God and prosperity with others.

🎶 God never let me down(Oh faithful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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