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 새벽말씀노트 (4/26/2021)
‘유일한 소망–Ιησους (예수) Χριστος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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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혹독한 겨울의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의 새봄을 맞이했습니다. 신선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만물이 살아나는 생명의 계절에 말씀묵상과 기도의 삶을 통해 40일 한길 예수,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으신 길을 묵묵히 따라왔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성령의 능력(눅 24:49, 행 1:8)을 의지하며 더욱 깊은 경건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면서 이 땅에 남기고 가신 주님의 분신이요 꿈인 ‘몸된 교회‘를 위해 채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 길만이 소망이요 우리 모두가 함께 사는 길입니다.
삶의 깊은 절망과 낙심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큰 은혜가 우리가운데 있습니다. 우리의 죄와 실수, 허물과 아픔이 아무리 커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막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은혜는 깊은 고난 속에 있었던 우리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골고다까지 따라온 막달라 마리아와 여인들에게 처음으로 부활하신 몸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리아에게는 ‘마리아야!’ 그녀의 이름을 부르시며 놀란 가슴을 위로해주셨습니다. 절망중 엠마오로 도망가던 두 제자를찾아오셔서 말씀을 자세히 풀어주시며 그들의 식었던 가슴을 뜨겁게 하시고 함께 떡을 떼시며 어두워져있던 그들의 눈을 열어 예수님을 알아보게 하셨습니다. 다시 옛 어부잡이 모습으로 되돌아가려던 베드로를 갈릴리바다까지 찾아오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3번이나 물으시며 본래 사명의 자리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영원히 흐를 것 같았던 나의 눈물을 멎게하시고 나의 방황과 좌절의 이유를 아시고 나의 상처와 아픔을 치료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내일도 평생의 삶가운데 주 예수 그리스도(Ιησους Χριστος)의 이름을 부르시길 바랍니다. 하늘 닿는 곳까지 손을들어 그 분의 이름을 높이시길 바랍니다.(행 4:12) 그 길만이 유일한 소망이요 내가 살고 가정과 일터가 살고 교회 공동체가 살고 지역사회, 나라와 민족, 열방 모두가 함께사는 길입니다.
📖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 2:33)
🙏기도
세상이 주는 아픔 환난의 소낙비 속에서도 견디게 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과 소망이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간절히 부릅니다.
깨어지고 조각난 마음들을 치유하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 비전을 따라 성령의 능력으로 겸손한 믿음의 승리자,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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