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송구영신의 시간’
송구영신예배는 첫 단추를 하나님께 꿰매는 카이로스(하나님의 시간)의 시간입니 다.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입니다. 송구영신예배는 일년동안 꿰어야 할 수많은 단추들을 처음부터 바로 꿰매는 시간입니다.
송구영신예배는 하나님과 동행의 관계를 확인하고 새해를 그 분과 함께 살겠다는 위대한 결단의 시간입이다.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운동경기에서 대부분 우승하는 자들은 출발(start)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신축년 새해 새 출발선상에 서서 4가지를 가슴속 깊이 새겼으면 합니다.
첫째, 차동차의 앞유리는 매우 크지만 백미러가 작은 이유는 과거는 미래만큼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과거의 아픈 기억에 매이기보다 저희 하늘비전교회 이름과 같이 미래의 밝은 비전을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옛친구는 금(Gold)이고 새친구는 다이아몬드(Diamond)입니다. 다이아몬드를 얻었으면 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다이아몬드를 끼워 넣으려면 금반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절망적인 상황에 부딪힐때 끝(End)이라고 생각하기보다 굽은 것(Bend)이라고 생각하고 결코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넷째, 기도는 문제가 생길때마다 꺼내는 예비 타이어(Spare Wheel)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인도해 주는 운전대(Steering Wheel)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늘비전교회 송구영신예배
오늘 31일 저녁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