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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 신학 Ministry and Theology

2020대강절(advent)화환기도문

대강절이 시작되면, 미국에 있는 많은 한인교회에서 대강절 화환에 초를 놓아두고 매주 촛불을 붙임으로써,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면서 우리 삶 속에서 희망, 사랑, 기쁨 그리고 신뢰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낸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함께 예배당에 모이지 못하거나 제한된 인원이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 대강절 화환 촛불 점화 기도를 함께 봉독함으로써 2020년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다.

다음은 제자사역부의 예배 시리즈인 “주님의 오심(Company’s Coming)”과 관련된 대강절 화환(Advent  wreath)의 촛불 점화 기도이다. 물론 이 기도문을 각자 교회가 처한 환경에 맞게 수정할 수 있으며, 특히 첫 번째 기도를 지역 사회의 특정 문제에 맞추어 다시 작성해서 봉독할 수 있다. 교회의 전통에 따라 한 명이 기도를 인도하거나 더 많은 사람이 기도를 인도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성도가 “곧 오소서 임마누엘”이라고 교독으로 기도할 수 있고, 아니면 찬송가 “곧 오소서 임마누엘”을 함께 부르거나 매주에 한 절씩 부를 수도 있다. 여러분의 필요에 따라 재량 것 사용할 수 있다.

대강절 첫째 주: 2020년 11월 29일

이곳은 엉망입니다.

이사야서 64:1-9마가복음 13:24-37

기도 인도자 1: 우리에게 주님의 오심이 필요한 해가 있었다면 올해가 바로 그 해입니다. 우리가 살았던 올 한해를 설명할 방법을 거의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2020년에 우리 주변의 모든 혼란에 대해 반성하기를 주저합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모든 것이 옳지 않다는 것, 예전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오심이 필요합니다!

기도 인도자 2 : 선지자 이사야는 우리를 위해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그래서 모든 나라가 주 앞에서 떨도록”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니 오 주님, 엉망진창이 된 세상에서 다시 우리에게로 강림하소서. 우리는 당신의 백성, 희망의 사람들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기도 인도자 1 : 우리는 희망의 표시로 첫 번째 촛불에 불을 밝힙니다.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주님이 우리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잔해 속에서 길을 잃은 것 같지만 여전히 주님이 우리를 보길 바랍니다. 이 빛이 다시 한번 우리를 임마누엘로 인도하소서.

기도 인도자 2 : 곧 오소서 임마누엘.

 

대강절 둘째 주: 2020년 12월 6일

주님의 오심을 준비

이사야서 40:1-11마가복음 1:18

기도 인도자 1: 우리의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은 오늘날 이 이상한 혼란 속에서도 많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것을 하고 싶고, 안전해지고 싶지만, 성탄의 계절을 즐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깨진 것을 고치고, 관계를 고치고, 다가올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 인도자 2: 선지자 이사야는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하나님이 오실 때 치유가 일어나지만 우리는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기도 인도자 1: 그래서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멀지 않다는 믿음과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 안에 거하시게끔 그 길을 밝힌다는 믿음의 표시로 촛불을 밝힙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고 있다는 믿음으로 이 촛불에 불을 붙입니다.

기도 인도자 2: 오 곧 오소서 임마누엘.

대강절 셋째 주: 2020년 12월 13일

아름답게 장식하세

이사야 61:1-4요한복음 1:6-8, 19-28

기도 인도자 1: 우리는 계절에 따른 장식, 조명과 성탄 장식이 있는 집, 화환과 리본 등 모든 것이 멋지게 보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주변의 어둠을 밝게 하고, 우리를 약화시키는 추악함에 아름다움을 가져오길 원합니다. 전통이기 때문에, 희망을 주기 때문에, 우리가 마치 아이들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우리는 성탄 장식합니다. 주님이 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현관을 장식합니다.

기도 인도자 2: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케 하신다”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성탄절의 정신으로부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나님은 사랑과 기쁨으로 우리를 꾸미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기도 인도자 1: 우리는 반짝이고 빛나기 때문이 아니라 이번 성탄 절기의 아름다운 것들, 더 심오한 것, 마음과 영혼의 아름다움, 봉사와 섬김 속에서 사랑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쁨의 표시로 이 촛불을 밝힙니다. 주님이 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기쁨의 촛불을 밝힙니다.

기도 인도자 2: 곧 오소서 임마누엘.

 

대강절 넷째 주: 2020년 12월 20일

문턱에서 기다림

사무엘하 7:1-11누가복음 1:26-38

기도 인도자 1: 우리는 매일 위기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과 다음 세상 사이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평범함과 신성함, 일상과 신비 사이에서 살고 이동합니다. 너무 자주, 우리는 거실에 있는 천사들을 바라보는 것을 잊습니다. 우리가 주고 살아가는 사랑이 지금 당장 우리와 함께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징표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고 있다는 것을 잊습니다.

기도 인도자 2: 누가복음은 평범한 소녀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딸일 수도 있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소녀나 여러분의 손녀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가 와서 그녀에게 인사하며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얼마나 큰 선물이며 약속입니까? 임마누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기도 인도자 1: 우리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에 대한 약속으로서 마음속에 평화와 함께 촛불을 밝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것과 그의 존재에 기대는 것을 잊었을 때도 하나님은 우리의 숨결만큼 가깝습니다. 이것은 혼란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평화입니다. 회사가 오고 있음을 아는 것은 평화입니다.

기도 인도자 2: 곧 오소서 임마누엘.

성탄절 전야: 2020년 12월 24일

아기 예수를 환영

우리의 성탄 확증

대강절의 희망은 우리를 움직이게 합니다. 대강절의 사랑은 우리를 인도합니다. 대강절의 기쁨은 우리를 자극합니다. 대강절의 평화는 우리의 왕 예수님을 선포하도록 우리를 고요케 합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촛불을 켜서 이 대강절의 선포에 불을 붙일 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유대 베들레헴의 성모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구약에 예언되었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시아였습니다. 똑같은 예수님이 오늘날 우리 마음 안에 사십니다. 그는 우리의 충성과 전적인 헌신을 받으실 자격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소망이 성취되었습니다. 우리의 사랑이 완성되었습니다. 우리의 기쁨은 완전합니다. 우리의 평화는 증명되었습니다.

기뻐하십시오. 구주가 태어났습니다.

진실로, 구원자가 태어났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영문으로 읽기(Read in English)

 

이 글은 저자 데릭 웨버 목사의 허락을 맡고 연합감리교회 자료에 번역, 기재되었다.

데릭 웨버 목사는 제자사역부의 설교 사역 담당자이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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