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양식
조금만 더 힘을 내십시오 거의 다 왔습니다. (고후 15: 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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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성 카타리나’ 섬이 있습니다. 쾌속정으로 한 시간 정도 가는 아주 아름다운 섬입니다.
1952년 7월 4일 여성 수영선수인 플로렌스 채드윅(Florence Chadwick)은 수영으로 해안에서 이 섬까지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이미 영국 해협을 수영으로 횡단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강도 높은 훈련을 하여 해안에서 섬까지 횡단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바다에는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차가운 바닷물과 거친 파도 그리고 시계를 상실하는 안개뿐인 바다를 15시간 55분 동안 수영하였지만 결국 포기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안개로 앞을 전혀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포기한 곳은 섬에서 불과 800미터 앞이었습니다.
수영을 포기한 다음 기자들이 질문했습니다. “포기 당시 도착예정이던 해안에 매우 근접해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까?” 그녀가 놀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목표 지점을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해안만 보였더라도 끝까지 해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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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골목길에서 자동차 방지 턱을 만나게 될 때 사람들은 두 가지로 반응하게 됩니다. 방지턱을 운전하는데 방해물이기에 걸림돌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을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꼭 필요한 물건으로 디딤돌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생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10%는 어떤 일을 만나느냐에 달려 있지만 나머지 90%는 그 사건을 만났을 때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성공의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문턱에서 포기하고 좌절하지 말고 정해둔 목표를 향하여 정진하십시오. 눈 앞을 가리는 절망의 안개를 걷어내십시오. 주님을 신뢰하며 인생의 파도를 헤치며 담대히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십시오.
거의 다 왔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나의 등뒤에서 나를
밀어주시며 도우시며
새 힘을 주시는 주님이 살아 계십니다.
📚오늘의 성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7-58)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히 4:14)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찬양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