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 새벽묵상나눔(욥기 1: 13-22)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봉사하고 신앙생활 하는데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거지?” “하나님은 왜 나를 그냥 내버려 두시고 방관만 하시는 것일까?”
성경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고통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오랜 시간 고통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그 힘든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최고의 시기라는 것입니다.
욥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을 잃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했습니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욥 1:21)”
그는 결코 하나님 면전에서 박차고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주시는 이도 거두어가시는 이도하나님이심을 고백했기 때문에 그 힘든 시간을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손에 쥐고 있었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주권을 인정할 때 비로서 주님안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힘들다고 한숨과 탄식하는 것보다 그동안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면전앞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명의 자리를지켜 나가는 것이 나중까지 잘사는 길입니다.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 1:22)”
고통은 일시적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성경말씀,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