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안전지대(시편 91:4)
정글과 같은 각박하고 메마른 삶을 살아가면서도 하나님과 풍성한 관계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영적인 열정을 회복할 수 있는 안전지대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시편말씀가운데에는 우리가 하나님과 풍성한 관계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 나와 있습니다.
1. 성소
두려움과 실패로 인해 약해질때 우리의 삶을 독점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진이 빠져서 피곤이 몰려올 때 영적전투로 인해 지쳐 있을때 우리는 다윗과 같이 영원을 바라볼 수 있는 안전지대 성소로 향하여야 합니다.
“내가 성소에서 주를 뵙고, 주의 권능과 주의 영광을 봅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이 생명보다 더 소중하기에 내가 입술로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시63:2-3)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비로서 저희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시73:17-18)“
2. 잠자리
다윗은 왕이되기전에는 광야에서 사막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그 후에는 성 안, 그가 쉬고 있는 잠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주님만을 기억하고 밤을 새우면서도 주님만을 생각합니다. 주께서 나를 도우셨기에 나 이제 주의 날개 그늘에서 주님을 즐거이 노래하렵니다“(시63:6-7)
3. 주의 날개
“주님이 그의 깃으로 너를 덮어주시고 너도 그의 날개 아래로 피할 것이니 주의 진실하심이 너를 지켜주는 방패와 성벽이 될 것이다.(시91:4)”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내가 주께로 피합니다. 이 재난이 지나가기까지 내가 주의 날개 아래 그늘로 피합니다.(시57:1)”
“주께서 광야에서 야곱을 찾으셨고 짐승의 울음소리만 들려오는 황야에서 그를 만나 감싸주고 보호하고 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주셨습니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뒤흔들고 새끼들 위해서 퍼덕이며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아 그 날개위해 업어 나르듯이”(신32:10-11)
4. 주의 강한 손
확신이란 어제의 실패나 패배가 내일의 승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이 몸이 주님 뒤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꼭 붙잡아 주십니다.”(시63:8)
다윗에게 안전한 장소는 주님의 강한 손이었습니다. 겁에 질린 어린아이와 같았던 다윗의 영혼은 하나님이 그에게 뻗은 손에까지 다다랐습니다. 이러한 안전지대에서 우리는 우리 내부의 영혼에 속삭이는 하나님의 비밀을 들을수 있습니다.
나의 안전지대는 어디입니까?
하나님이 나를 만나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해주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은혜의 안전지대는 어디입니까?
(Gordon MacDonald의 ‘Renewing your spiritual pa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