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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만나 Early Morning QT

로마서 15장: 절제된 자유와 미덕

🌴오늘의 하늘비전양식(로마서 15장)

📚본문해설
“믿음이 강한 우리”(1절)는 개의치 않고 우상에게 드려진 고기를 먹었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지식도 있고 확신도 있어서 믿음 생활에 있어서 자유를 누립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그 자유를 절제하라고 권합니다. “우리는 자기에게 좋을 대로만 해서는 안 됩니다”(1절)라는 말씀은 자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는 일입니다(3-6절).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사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신의 삶을 내어 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7절). 유대인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은 기꺼이 이방 사람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8-12절)

마지막으로 본문은 자신이 그들에게 권면한 것은 그들이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따라 그들의 기억을 되살리려는 뜻이었다고 말합니다(14-15절). 그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사도로서의 은혜(은사)를 그에게 주셨습니다(16절).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합니다(17절). 그 은혜를 따라 그는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아 다니면서 두루 복음을 전했습니다(18-21절).

이어서 그는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대해 알립니다. 그리스 반도에서는 이제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기에 그는 로마를 거쳐 스페인까지 갈 계획을 세웁니다(22-24절). 지금 그는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교인들이 모은 헌금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갈 예정입니다(25-27절). 그 일을 마친 후에 로마로 갈 것입니다. 그는 로마 교인들에게 자신의 여정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청합니다.

첫째,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게 해를 입지 않기를, 둘째, 예루살렘 교회가 이방 교회의 헌금을 감사히 받아들이도록, 셋째, 모든 일을 마치고 로마까지 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입니다(31-32절).

이 계획과 소망대로 나중에 바울 사도는 로마에 이릅니다. 그 여정이 사도행전 27장과 2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스페인까지 가지 못하고 로마에서 순교를 당합니다.

✍️적용
섣부른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고, 교만은 거침 없는 행동을 낳습니다. 그것을 자유로 여깁니다. 자기 좋을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상처와 피해를 입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개인적 자유가 최대한 확장된 시대입니다. 모든 판단과 선택의 기준이 각자에게 있습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미덕은 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 모두는 과거 인류가 누려보지 못한 엄청난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우리가 치뤄야 하는 대가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 개인의 자유는 다른 개인의 자유와 충돌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자기 좋을 대로 하는 것”을 따라갑니다. 자기 좋을 대로 하는 말과 행동은 잠시 잠깐 자신에게 편할지 모르지만 결국 이웃을 해치고 마침내는 자신에게도 부메랑처럼 해로 돌아옵니다. 사랑은 “자기 좋을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좋을 대로” 그리고 “이웃 좋을 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억지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본성이 변화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늘 성령의 은혜 안에 잠겨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자기중심성의 악습으로부터 벗어나 이웃을 위해 유익한 말과 행실을 할 수 있습니다.(✍️ 사귐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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