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닥쳤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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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에 갑자기 큰 시험이 생겼습니다.
교회가 존폐 위기에 놓인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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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로 제직회가 모였는데
보통 수십 명만 참석하던 것과 달리
거의 모든 제직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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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이 생기면
교회의 중직자들이 모여서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는 것이 상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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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는 회의를 하기보다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어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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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려움에 대처한 결과
교회는 문제를 잘 넘기게 되었고,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되어 모든 성도가 하나가 되고
믿음이 더 돈독해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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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만 합니다.
요즘 한국 교회는 기도보다
회의만 많이 하는 교회로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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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교회의 어려움은 결코 회의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교인들의 문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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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이 오고 시험이 오고
두려운 일이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에 빠질 때
가장 먼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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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의논하고 사람을 의지하여
여기저기 기웃거릴수록 시험과 연단이 더 길어질 뿐입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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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가 큰 시험을 기도로 풀어가는 것을 지켜본
목사님 한 분이 한 번 더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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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당할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하지만,
고난 당하기 전에 미리미리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생활을 한다면 잘 감당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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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누군가 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지 하고
기도를 미룬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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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교회가 비상한 사태를 맞아
모두 뜨겁게 기도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지만,
평소에 그렇게 기도했다면 어떠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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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계속해서
시험에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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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엄청난 문제를 겪고도
시험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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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능력이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과 계속 접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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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시간 기도_유기성>중에서
>> http://mall.godpeople.com/door/?G=978896097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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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시편 46: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마태복음 26:41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야고보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