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의 나눔: 유1:17-25
“타협없이 지켜내야 할 네가지”
그저 한 장 달랑 써주신 유다서의 글이지만 우리 신앙 점검을 확실하게 해주신다. 네가지 수칙이랄까? 사차원 영성이랄까? 핵심 네기둥이랄까? 내 삶에 든든해야 할 발란스이고,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우선순위가 있는 사항들이다.
1. 내 자신은, 거룩한 믿음으로 성령에 잡힌 기도로(20),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의 긍휼(21)로 오늘 나됨에 다른 어떤 것이 우선이 되지 못하게 능히 지켜내야 한다.
2. 내 이웃에게는, 약한자에게는 도움을(22), 위급한 자에게는 구원을(23), 각종 죄에 사로잡힌 자에게는 약령과의 대적함과 그 영혼의 긍휼을(23) 베풀며, 죄의 악한 세력과 고통하는 영혼을 구별하며 모든 주의 영혼들을 차별없이 지켜내야 한다.
3. 내 대적을 향해서는, 마지막 때의 저들의 극성스러움과 (18) 분열과 육적 타락과 성령을 부정하는 (19) 저들의 궤계를 물리치며 거기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가 바로 깨닫고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
4. 나의 살아계신 주님 앞에서는, 끝까지 보호해주시고(24), 주의 영광의 나라까지 인도해 주실(24) 그 분께 모든 영광과 권세를 돌리며, 한 순간도, 어떤 것도 헛된 곳으로 영광이 돌아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지켜내야 한다.
바울도 또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들어보라. 그리고 우리 모두 튼튼하게 지켜내고 버티며 살자.
“ 너 자신을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한다(살전5:8), 게으른자 권계하고 약한자 격려하고, 힘없는자 붙들어주고..(5:14),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고(5:22), 평강의 하나님, 예수의 강림의 영광 앞에 언제나, 꼭 서있거라(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