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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고 사는 가치들

🌱”잘 모르고 사는 가치들1″

[마태복음 13: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태복음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오래 전 영국의 뉴스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고속 화물로 어느 날 아프리카의 마을로 상자가 배달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령인이 운임을 지불하지 않아 약14년 동안 그 상자는 임자 없는 화물들과 같이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어떤 사람이 호기심으로 그 상자를 싼값에 구입하고 그 상자를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속에는 수 만 파운드의 영국 화폐가 들어 있었습니다.

수령인은 얼마 되지 않는 운임을 지불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행운을 잃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선물인 구원과 천국(영생) 복음이 매일매일 우리에게 우송되고 있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티켓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지 않고 변화를 귀찮아 해서 굴러들어온 복을 발로 차고 있습니다. 그 복음의 가치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것들, 내가 함부로 대했던 사람들, 스쳐 지나갔던 사람들의 말들, 나에게 귀찮을 정도로 만날 때마다 교회 나오라고 하는 말들이 정말 나를 변화시키고 내 인생을 바꿔줄 어마어마한 보석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 지 살펴볼까요?

미국 서부시대에 어떤 농부가 자신의 밭에서 심하게 악취나는 웅덩이를 보고 늘 투덜거렸습니다. 소나 말에게도 물을 먹일 수 없었기에 농부의 불평은 갈수록 늘어났습니다.

결국 농부는 그 웅덩이가 딸린 농토를 남에게 사정하다시피 하여 팔아버렸습니다. 웅덩이와의 결별이 있던 날 농부는 파티를 벌이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그 “처분”은 농부에게 일생 최대의 실수가 되었습니다. 그 웅덩이에서 거대한 유전이 발견된 것입니다.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헨델은 어느 날 헨델이 길을 가다가 가발을 잃어버렸습니다.

한참동안 난처해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녀는 근처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습니다.

그 후 헨델은 고마운 마음으로 그녀를 자주 찾아갔고 어느덧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헨델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메시야’의 친필 악보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헨델은 그 이발관에 갑자기 들렀다가 이발을 하러 온 한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던 그녀가 무심코 다른 이발사에게 “머리를 말게 악보 몇 장만 갖다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헨델은 조용히 이발관을 나왔고 그 후로 다시는 그 이발관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거대한 유전을 유전인 줄 모르는 농부처럼.. 헨델의 명작 ‘메시아’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여인처럼..

진리를 아무리 진리라고 말해도 진리인줄 모르는 사람들처럼ᆢ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지만 그 말씀을 다 깨닫지못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8: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그저 한 권의 책으로 볼 뿐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귀한 말씀이고 나와 내 가족, 후손들까지 구원해 줄 생명의 말씀임을 모르고, 나에게 셀 수 없는 축복과 은혜와 지혜를 줄 보고임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깊고 오묘한 진리를 담고 있으며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셔야만 그 깊이 있는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시편119: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카고에 사는 한 부자가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아들을 고치기 위해 오스트리아의 전문의인 로렌스 박사를 초빙했습니다.

로렌스 박사가 정성스레 이 아들을 치료하여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소년도 부자집 아들과 같은 병을 앓고 있다가 신문을 보고 로렌스 박사를 만나보기를 소원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어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로렌스 박사는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폭풍우를 만나 이 소년의 집에 잠시 들러 쉬기를 청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바로 로렌스 박사인줄 몰랐던 소년의 어머니는 그를 냉대하며 당장 나가라고 쫒아내버렸습니다.

나중에 이 어머니는 자신이 쫓아보낸 사람이 로렌스 박사였음을 알고 땅을 치고 후회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고 아들이 병을 고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내가 예전에 쫒아내고 냉대했던 사람이 바로 내 생명과 가족의 생명을 구원해줄 은인일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자 연락하고 애쓰고 교회에 초대했던 그 사람은 정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구지 요즘 같이 바쁜 세상에 귀찮게 하겠습니까?

복음은 많은 사람의 생명(영혼)을 구할 수 있고, 복음 속에는 진리와 지혜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무가치하게 보이는 것들이 축복의 통로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오늘 만나는 사람이 하나님이 보내신 귀한 사람일수있습니다.

헛된 것에 시간과 돈과 열정을 낭비하지 마시고 정말 나를 살려주는 생명의 말씀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에겐 다 때가 있지만 그 때를 더 이상 늦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굴러들어온 복을 걷어차지 마시길 바랍니다.

내일이면 늦을 수 있습니다.

[전도사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에베소서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기회가 있을 때, 누군가 당신을 전도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십시요.

아직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전도자가 외치며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에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십시요. 젊음과 정열과 총명이 있고 건강이 있을 때에 주님 섬기십시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십시요. 복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전하십시요.

때가 악할수록 세월을 아끼고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있는 것들은 이 외에도 너무나 많습니다 (내일 계속).

오늘 하루 내가 소홀히 했었던 그러나 정말 가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선물인 말씀과 복음과 귀한 만남을 매일매일 선물로 주시는데 저의 게으름과 그 가치를 모르는 무지함으로 어리석게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죄 많은 저를 구원해주시고 영생을 선물로 주신 그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고 그 첫사랑의 감격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이 허락하신 권세와 특권을 누리며 자유롭고 기쁘게 살게 하소서.

주님이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실 것을 믿고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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