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Church & Ecclesia

예배와 말씀
Worship & Kerygma

훈련과 섬김
Didache & Diakonia

다음세대&다리사역
Youth/EM

교제와 선교
Koinonia & Diaspora

교제와 선교
Koinonia & Diaspora
새가족환영
New Family Welcome
자유게시판
Free Board
방명록
Guest Board
자료실
Source Board
성지순례
Holy Place Pilgrim
선교소식
Mission Letter
       
자료실 Source Board

워싱턴DC 성경박물관외 소개

성경박물관

2017년 작년 연말에 개관한 워싱턴DC의 성경박물관은 성경과 테크놀러지가 만나 박물관 고유의 역할과 가치를 유지하며 온 가족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신문화공간으로 고대 유물과 고서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 콘텐츠를 통해 성서의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총 5,5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성경박물관은 연방의회 빌딩에서 세 블록에 위치하고 워싱턴 내셔널 몰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43만 스퀘어피트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총 8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교파적으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접하게 한다는 취지로 9개의 교단이 협력해 세워진 성경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 디즈니랜드공간뿐 아니라 성경만 4만 4천 여 점의 사본과 관련 유물 등 방대한 양의 자료와 전시로 전관을 관람하려면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8시간씩 9일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특히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읽었던 성경, 1631년 제임스 왕이 썼던 성경 등 44,000개의 성경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43만 스퀘워피트의 지하 2층, 6층 건물로 지어지는 성경박물관은 1층에 이 성경들을 전시한 전시관, 2층에 성경이 사회에 미친 영향을 소개하는 전시관, 3층에는 성경이야기, 예수가 태어난 나사렛 마을 등을 꾸민 전시관, 4층에는 성경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 5층에는 500석 극장과 강의실, 6층에는 정원,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상현실 시스템을 통해 워싱턴DC 하늘을 날아다니며 국회 등 주요 건물 곳곳에 새겨진 성경구절을 볼 수 있고 몰입감을 높인 180도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와 사도들이 활동했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은 순회전시관으로 현재 데이빗과 골리앗을 주제로 이스라엘의 바이블 랜즈 뮤지엄(Bible Lands Museum)에서 온 고고학 전시와 박물관 기획전시로 어메이징 그레이스 찬송가와 관련된 그림 및 성경 전시 그리고 깁 싱글톤(Gib Singleton) 조각전시로 성경관련 인물 및 에피소드 청동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세련된 디자인의 1층 로비에는 천장에 길게 펼쳐진 스크린에서 여러 성경의 예술작품을 보여줍니다. 디즈니랜드와 같이 만화와 게임을 즐기며 성경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관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과 성경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성경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보여주는 전시관(Impact of the Bible)이 있습니다.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한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부터 링컨 대통령, 빌리 그래함 전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 등 성경의 영향을 받은 미국 지도자들, 뉴턴과 갈릴레오, 판사, 의사, 소방관 등 성경에 감동 받은 전문직업인들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아울러 문학과 미술, 건축, 패션, 교육 등 각 분야를 어떻게 바꿔나가고 있는지도 알려줍니다. 한쪽에는 성경 확산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성경을 불태운 사건도 재현해 놓았습니다. 워싱턴DC 하늘을 날며 성경의 영향력을 볼 수 있는 체험관(Washington Revelations)도 2층에 있습니다.

3층=성경이야기(Story of the Bible)를 주제로 하며, 스크린이 측면까지 펼쳐진 180도 와이드 영화관이 2개 있습니다. 신약 영화관은 125좌석과 98피트 스크린을 갖추고 있고. 신약관에서는 예수의 제자 요한이 젊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죽음, 부활을 목격하고 노년에 밧모섬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는 영화를 상영합니다. 몰입감을 높인 영화관에 앉아 있으면, 관객들은 자신이 요한이 된 듯한 착각을 하게 합니다. 요한이 예수를 가까이에서 따르며 받았던 은혜와 고난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구약관에서는 기적적으로 갈라진 홍해를 건너는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예수께서 살던 나사렛 동네를 재현한 체험관도 있습니다. 나사렛에서 걸어보고, 당시 주민들이 먹던 생선과 석류, 올리브 등 음식을 볼 수 있습니다.

4층=성경역사(History of the Bible)를 주제로, 시대별 성경을 보여줍니다. 쐐기문자를 시작으로 히브리어의 기록들을 살펴보고 사해사본의 기록, 헬라어로 기록된 성경의 모형이나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의 성경 기록과 번역의 역사를 살펴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텐베르크 성경, 마틴루터 성경, 틴데일 성경,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 과정과 중요성을 시사하는 디지털 필름과 원본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따로 영화관이 있기도 하지만 각 코너마다 성경의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가는 드라이브 투어 영화가 상영됩니다. 이 층은 마지막으로 현대 성경의 번역의 중요성과 전세계의 성경을 모아 진열한 장소입니다. 디지털로 성경을 읽어주는 장소도 있습니다. 서기 1100~1400년대 터키에서 사용한 성경과 서기 1230년대 프랑스에서 사용한 성경, 서기 1604~1769년도의 킹제임스 성경 등 시대별 성경책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선교사들이 모든 민족에게 성경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소수민족 언어로 번역하는 노력과 소수민족들이 성경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층=IAA Gallery 특별전시가 이뤄지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유물청이 가져온 토기 등을 전시하고 있고 구약 출애굽기 이후 사사기부터 서기 132년 이스라엘이 로마에 멸망당할 때까지 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사기 시대부터 신약시대 (로마에 의한 이스라엘의 멸망까지)까지 유물로 표현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전시합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온 전도서와 관련된 그림을 전시하는 전도서 전시, 성경에 영감을 얻어 그린 일본 화가의 전시가 열리고 ‘World Stage Theater’는 472석을 갖추고 성경관련 영화, 오페라, 연극, 뮤지컬 등이 상영됩니다. 현재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뮤지컬 공연이 진행됩니다. 또한 성경 번역과 고대 성경을 연구하는 연구방이 있고 이스라엘에서 최근 발견된 전시물을 전시하는 공간과 현재 가이사랴 전시와 1세기 유리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6층=‘만나’라는 이름의 레스토랑과 성경식물들을 전시한 바이블가든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옆 벽면에 걸린 액자 8개에는 성경박물관 건립 기부금을 낸 한인 2000명 이름이 빔프로젝트를 통해 표시되어 있습니다.

▷문의: 855-554-5300(customerservice@mbible.org)

▷주소: 409 3rd St SW C-700, Washington, DC 20024

참고자료

www.museumofthebible.org (성경박물관 웹사이트)

https://youtu.be/wbOeWCUyfbE (성경박물관 관장의 설명)

 

벚꽃축제

미국 동부 지역의 봄을 알리는 신호인 벚꽃 축제(Cherry Blossom Festival)는 워싱턴 D.C 포토맥 강변을 따라 3천여 그루의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1935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2018년에는 3월 20일부터 4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포토맥 강변을 따라 워싱턴 기념탑과 제퍼스 기념관 등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벚꽃을 만나보세요!

워싱턴 벚꽃 축제 (Cherry Bolssom Festival)

워싱턴 벚꽃 축제(Cherryblossom Festival Washington DC)는 100년이 넘는 유명한 사쿠라 축제다. 워싱턴DC는 해마다 4월이 되면 ‘내셔널 체리블러섬 페스티벌’이 어김없이 열린다. 미국 전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벚꽃 축제다. 이 벚꽃 축제가 열릴 때마다 한국인들은 가슴이 아파야 한다.이 벚꽃은 일본이 자기나라 국화라며 우정의 표시로 1912년 미국에 보내 온 선물의 꽃이다. 역사는 1905년 7월 27일 미국 육군성 장교 윌리엄 태프트와 일본 수상 카쓰라 사이에 맺은, 즉 미국이 필리핀을 지배하는 것을 일본이 인정하는 대가로 일본의 한국지배를 인준한다는 내용의 협정서에 서명한 소위 ‘카쓰라-태프트 밀약’이 이루어졌다.

워싱턴 DC (Washington DC)

워싱턴 D.C.(영어: Washington, D.C., 문화어: 워싱톤)는 미국의 수도이다. “D.C.”는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의 약자로, 미국의 50개 주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된 행정 구역이다. 컬럼비아 특별구는 1790년 7월 16일, 미국 헌법에 의해 연방 구역으로 세워졌다. 버지니아 주와 메릴랜드 주의 사이, 포토맥 강 북쪽에 있다

워싱턴 기념탑

내셔널 몰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 중 하나로, 국가 건국의 아버지를 기리기 위한 탑입니다. 정상의 멋진 전망과 함께 미국의 영혼을 상징하고 있죠. 미국 초대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워싱턴 기념탑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국가적 자부심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내셔널 몰의 서쪽 끝에 위치한 이 하얀 오벨리스크는 백악관, 국회 의사당, 링컨 기념관 및 기타 기념관 등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전망을 제공하죠. 참고 사항: 워싱턴 기념탑은 2011년 버지니아 지진으로 구조물이 훼손된 이후 재건을 위해 현재부터 2014년까지 폐쇄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방문객들은 이 재건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탑 내부로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1848년에 세워지기 시작한 이 탑은 1884년이 되어서야 완공되었죠. 자세히 보면 대리석 색상의 미세한 변형을 알아차리실 수 있습니다. 1854년과 1876년 사이에 남북전쟁으로 인해 22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169m 높이의 이 인상적인 기념탑은 워싱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유롭게 서 있는 석구조물입니다.

내셔널 몰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이 워싱턴 기념탑을 볼 수 있죠. 물론 그 웅장함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시려면 직접 탑 근처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리플렉팅 풀 뒤의 서쪽에서의 전망은 미묘하게 구조물이 조명을 받는 밤에 더욱 환상적인 사진을 남길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념탑 입장은 무료입니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워싱턴 기념탑 로지에서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이곳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서비스해드립니다. 각 티켓에는 방문 가능 시간을 도장으로 찍어드리며, 1인당 최대 6장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로지에서 받는 티켓은 쉽게 매진되며, 이 티켓을 위한 줄은 오전 7시부터 시작되니 참고하세요.

기념탑 아래에 있는 실반 원형 극장에서 1년 내내 열리는 콘서트, 공연 예술 및 영화 상영들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일정에 대해서는 안내 센터에 문의하세요.

제퍼슨 기념관

내셔널 몰에서 가장 근엄한 건축물 중 하나인 제퍼슨 기념관은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과 그의 사명에 경의를 표하는 곳입니다.

링컨 기념관에서 도보로 1.6km 떨어진 곳에, 벚꽃 나무들을 지나 내셔널 몰의 타이들 베이슨 지역으로 오시면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과 사상가 중 한 명을 추모하는 판테온과 같은 구조의 건축물을 만나시게 됩니다. 토머스 제퍼슨은 1801년 ~ 1809년에 집권한 미국의 3대 대통령으로 미국 독립 선언문의 최초 작성가이기도 하죠.

또한 제퍼슨은 고대 그리스의 네오클래식 건축물을 대단히 사랑했기 때문에 그의 기념관은 판테온 모양을 따라 완성되었답니다. 높은 대리석 계단에 올라, 백악관의 근사한 전망도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6m 높이의 제퍼슨 동상까지 이동하시면 당당하게 우뚝 솟은 기둥들을 지나가시게 된답니다. 북쪽 백악관을 향해있는 이 동상은 계몽시대를 상징하면서, 사상가이자 연설가로서의 제퍼슨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제퍼슨의 이상과 그의 나라에 대한 열망에 대해 더욱 알고 싶다면 내부 벽에 있는 비문을 읽어보세요. 가장 유명한 독립 선언문의 문구가 나와 있지만 그의 편지와 기록 등 다른 출처의 글귀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여기에서 만나는 글의 주제는 모든 사람의 종교적 자유에서부터 노예 제도 폐지의 필요성,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헌법의 필요성까지 다양하답니다.

내셔널 몰의 그림 같은 타이들 베이슨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답니다. 제퍼슨 기념관의 계단에서 열리는 재즈 콘서트에서부터 매년 봄에 열리는 벚꽃 축제 등 다양하죠. 강에서 제퍼슨 기념관의 여유롭고 독특한 전망을 감상하시려면 메인 애비뉴에 있는 타이들 베이슨 패들 보트에서 보트를 빌려보세요. 기념관은 24시간 오픈합니다.

링컨 기념관

미국 16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이곳에서는 서사적인 명언과 특별한 건축물 그리고 영감을 주는 전망이 한데 어우러져 있죠. 조용하면서도 권위 있게 서 있는 5.8m 높이의 동상에는 링컨 대통령이 의자에 위엄있게 앉아있죠. 몰의 서쪽 끝에 위치한 이 동상에서 링컨 대통령은 워싱턴 기념탑을 끊임없이 응시하고 있답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섰던 바로 그 장소에 서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미국 남북 전쟁 동안 나라를 이끌고 노예 제도의 폐지에 앞장섰던 이 위대한 인물에 경의를 표해보세요.

석회암과 대리석 동상의 많은 요소는 상징적입니다. 세로로 홈이 새겨진 도리아 양식의 기둥은 링컨 대통령 재임 기간에 있었던 36개의 주를 나타냅니다. 건물이 완공되던 해인 1922년에 존재했던 48개의 주 이름은 지붕 난간 벽의 프리즈에 새겨져 있습니다.

경의를 표하며 리플렉팅 풀 밑에서부터 계단을 올라가 보세요. 기념관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을 위한 신성한 장소입니다. 기념관 내부는 세 개의 방으로 나뉩니다. 링컨 동상의 양쪽에는 대통령의 가장 유명한 연설문 일부가 새겨져 있답니다. 동상의 왼쪽 벽에는 그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이 우측 벽에는 링컨 대통령이 두 번째로 취임했을 때의 연설문 일부가 남겨져 있죠. 이 외에도 자유, 불멸, 정의, 법, 통일, 박애와 자선으로 대표되는 링컨 대통령의 삶 전반의 가치를 새긴 벽화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의 가치와 의미는 여러 역사적인 모임과 연설의 무대로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기념관 계단에 서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전 세계에 알렸던 그 역사적인 순간에 모여든 수백 명의, 아니 수천 명의 사람들의 함성을 느껴보세요. 또한 최근에는 2009년 대통령 선거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같은 계단에서 취임 전 연설을 했답니다.

링컨 기념관은 매일 24시간 오픈합니다. 추억에 남는 여행을 위해서는 사진기와 삼각대도 잊지 마세요. 특히 밤이 되면 조명에 반사되는 대리석 외관의 아름다운 모습이 모든 사진작가들이 찍고 싶어하는 피사체가 된답니다. 건물 관리원들이 매일 오전 9시 30분 ~ 밤 11시 30분에 이곳을 지키며 도움을 드립니다. 건물을 도는 가이드 관광은 1시간마다 정시에 시작됩니다.

내셔널 몰

영감을 주는 건축, 웅장한 박물관과 미국 역사의 아이콘이 워싱턴의 유명한 3km 지구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워싱턴, 제퍼슨, 링컨을 기리는 기념관에서 경의를 표하고, D.C.에서 가장 유명한 지구에 있는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휴식을 취해보세요. 다양한 기념비, 박물관과 대형 정원으로 내셔널 몰은 워싱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2 ~ 3일은 충분히 투자할 필요가 있답니다.

판테온과 같은 기념관에서 미국인들 모두에게서 존경받는 링컨과 제퍼슨 등의 미국 대통령에 경의를 표해보세요. 워싱턴 기념탑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되죠. 169m 높이로 바늘같이 뾰족하게 서 있는 이 오벨리스크는 미국 초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석구조물입니다. 어두워지는 하늘과 대조되어 빛나는 대리석과 화강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시려면 늦은 오후와 저녁때까지 여유롭게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세요.

미국 역사를 형성한 다른 인물들을 추모하는 기념관도 몰을 따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열망과 삶을 위해 노력한 마틴 루터 킹 목사에게도 경의를 표해보세요. 또한 미국 남북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율리시스 S. 그랜트 대통령의 강인함과 리더십에도 찬사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수많은 기념비와 기념관에서 존경을 표시했다면 이제는 미국의 최대 박물관을 구경하며 몇 시간, 또는 며칠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국립 미국사 박물관, 스미스소니언 미술관 및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은 꼭 방문해 봐야 할 인기 박물관입니다.

1년 내내 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맞춰 방문 계획도 짜보세요. 블러섬 카이트 페스티벌 및 지구의 날은 봄에 열리는 주요 행사이며, 독립기념일, 노동의 날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내셔널 몰에는 역사적인 기념비와 기념관만 있는 곳이 아니랍니다. 그 외에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죠. 세 개의 라인으로 된 길과 정원을 따라 조깅을 하고, 패들 보트를 타고 강가에 가거나, 미국의 대형 초원에서 원반던지기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알링턴 국립묘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묘지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전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해보세요.

워싱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경건한 순간은 미국 국기가 달린 흰색의 작은 비석이 끊임없이 늘어선 광경에 놓이실 때랍니다. 알링턴 국립묘지에는 과거에서부터 현재의 미국 전쟁 참전 용사들의 묘가 모여있습니다.

포토맥 강을 사이에 두고 링컨 기념관 맞은편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에서는 일주일에 5일 동안 하루에 30번의 장례식이 치러지기도 합니다. 70개의 다른 섹션에 약 4십만 명 이상의 남녀 용사들이 묻혀있답니다.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는 순결하게 보존된 252헥타르 규모의 부지 곳곳에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관광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안내 센터에 들러보세요. 여기서 지도와 안내서를 제공합니다. 또한 알링턴 하우스 중심에서 운영되는 관광 셔틀버스를 타실 수도 있습니다. 알링턴 하우스는 묘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워싱턴 전역을 전망하실 수 있는 곳이죠. 인근에는 남북전쟁 동안 전사한 용사들을 기리는 기념비도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묘지의 다른 유명 기념비도 감상해보세요.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꽃이 타오르는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그의 아내 재클린 케네디의 무덤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기타 유명 지역으로는 911 기념비, 로커비 기념비, 펜타곤 추모 지역 등이 있습니다. 또한, 불운의 우주비행선 챌린저에 탑승했던 7명의 우주 비행사들을 기념하는 섹션 46도 있죠.

군에 복무하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미국의 영웅들도 이곳 알링턴에 안장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헤비급 권투 선수 조 루이스, 소설가 메리 로버츠 라인하트, 그리고 발명가 조지 웨스팅하우스 등이 그렇죠. 알링턴 하우스 뒤에는 알링턴 기념 원형경기장이 있으며, 여기서는 미국의 현충일이나 국가 기념일을 위한 행사 등이 열립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1년 내내 오픈합니다.시내에서 3km 떨어져 있으며, 알링턴 기념 다리를 건너기만 하면 됩니다. 버스로도 쉽게 이동하실 수 있으며 링컨 기념관에 바로 인접해 있는 다리를 걸어서 건너실 수도 있습니다. 국립묘지의 규모는 방대하므로 일부 방문객들은 차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워싱턴 DC를 방문한 지인과 함께 벚꽃 축제가 한창이던 토마스 제퍼스 메모리얼에 다녀왔다. 지인은 “한국과 기후가 비슷해서 여기도 이렇게 많은 벚꽃이 피는 거냐”고 물었다. 그의 물음에 나도 작년에야 비로소 알게 된 조금 서글픈 DC의 벚꽃 이야기를 전했다.

1905년 미국과 일본 사이에는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 맺어졌다.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와 미국의 필리핀 지배를 서로 묵인하자는 것이었다. 그 직후, 당시 미국의 윌리엄 태프트 대통령 부인이었던 헬렌 태프트가 일본의 벚꽃에 감탄하자 일본 측이 1912년 많은 벚나무를 보내준 데서 워싱턴 DC의 벚꽃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이 사실을 모를 때는 마냥 예쁘던 꽃들이 알고 나니 한인으로서는 조금 서글픈 느낌도 들었다. 그래도 과거에 매이고 싶지는 않아서 아름다운 자연은 자연으로 보겠다는 생각을 작년에 했던 것 같다.

메릴랜드 식당

Sushi Sono

6위(208곳의 컬럼비아 소재 음식점 중)

₩₩ – ₩₩₩일본 요리, 스시, 아시아 요리

10215 Wincopin Cir, Ste 101, Columbia, MD 21044-3410+1 410-997-6131웹사이트

Sushi King

119건의 리뷰

9위(208곳의 컬럼비아 소재 음식점 중)

₩₩ – ₩₩₩일본 요리, 스시, 아시아 요리

6490 Dobbin Rd, Columbia, MD 21045-5836+1 410-997-1269웹사이트

Cha Ya Cafe

72위(208곳의 컬럼비아 소재 음식점 중)

₩₩ – ₩₩₩스시, 아시아 요리, 타이 요리

8874 McGaw Rd Ste G, Columbia, MD 21045-4785+1 410-381-8887웹사이트

Koto Sake Japanese Steak House & Sushi

53위(208곳의 컬럼비아 소재 음식점 중)

₩₩ – ₩₩₩일본 요리, 스시, 아시아 요리

6410 Freetown Rd, Columbia, MD 21044-4050+1 410-531-2825웹사이트

Nari Sushi

80위(208곳의 컬럼비아 소재 음식점 중)

일본 요리, 스시

8640 Guilford Rd, Kings Contrivance Village Center, Columbia, MD 21046-2655+1 410-381-6888웹사이트

Elkridge Furnace Inn



263건의 리뷰

1위(50곳의 엘크리지 소재 음식점 중)

₩₩₩₩프랑스 요리, 채식주의 식단, 채식 옵션

5745 Furnace Ave, intersection of Furnace Avenue and Race Road, Elkridge, MD 21075-5112+1 410-379-9336웹사이트

Grille620

176건의 리뷰

2위(129곳의 엘리콧 시티 소재 음식점 중)

11099 Resort Rd Ste 304, Ellicott City, MD 21042-2072+1 410-203-0620웹사이트

아라 – 에난데일, 버지니아

7137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

(703) 992-9972

최근에 메니지먼트가 바뀌면서 고급향이 풍긴다. 깔끔해진 메뉴판과 친절함이 예전의 맛집의 모습에서 바뀐것을 느낀다. 인기 한식을 기본으로 에피타이져, 점심 그리고 저녁메뉴를 보게 된다. 한결 깔끔해진 Bar도 한결 밝아 보인다

모아(Moa Korean Restaurant)-베데스다

희원-워싱톤 DC 인근(알렉산드리아)
12300 Wilkins Ave, North Bethesda, MD 20852

직접 운전을 하고 가려면 조금 일찍 떠나자. 오전 7시쯤 떠나면 점심은 워싱턴 D.C.에서 먹을 수 있다. 95번 뉴저지 턴파이크를 타고 가다가 295번 볼티모어 워싱턴 파크웨이로 갈아타면 D.C.까지 다다른다.

도로를 달리다보면 톨게이트가 자주 등장한다. 뉴욕·뉴저지주 통근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EZ 패스는 매사추세츠, 커네티컷, 메릴랜드, 델라웨어, 필라델피아를 비롯, 동부지역 대부분의 주에서 사용이 가능해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워싱턴에 도착하면 우선 점심부터 먹고 국회의사당을 방문, 미국 정부를 움직이는 연방의회 의원들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자. 의사당 앞에 자리하고 있는 그랜트 장군의 동상도 잊지 말 것.의사당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D.C.내 모든 박물관은 성탄절을 빼고는 연중 무휴, 무료입장이다.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초대형 오징어와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희망 다이아몬드’ 구경도 빼놓지 말 것. 이어 건너편에 위치한 우주항공 박물관에서는 라이트형제가 탔던 최초의 비행기를 비롯, 우주여행사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이어 봄이면 워싱턴 벚꽃 축제가 벌어진다는 넓은 공원과 그 옆의 워싱턴 대통령 기념비를 지나 백악관으로 향한다.

백악관의 최대 볼거리는 바로 정문 앞 라피엣 공원에서 올해로 23년째 반핵 1인 단독 시위를 벌이고 있는 `콘셉시온 피치토(Concepcion Picciotto)’ 여인. 한국말 전단지도 갖고 있다. 이어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과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기념관을 차례로 찾는다. 링컨 기념관의 한국전쟁 기념비와 19개의 동상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거리. 유적지에 얽힌 뒷얘기와 인물사를 미리 알고 가면 더욱 재미나다. 관광 중에는 제퍼슨 대통령 기념관과 링컨 대통령 기념관의 동상이 어느 방향으로 시선을 두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둘째 날

오전 일찍 6시쯤 숙소를 출발, 인근의 루레이 동굴로 향한다. 가는 길에 간단한 아침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미 동부 최대 규모인 10층 건물 높이의 루레이 동굴은 4억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종유동굴. 지하궁전 위싱 웰(Wishing Well)에서는 동전을 던져 자신의 소망을 빌어보자.

점심을 먹고 나면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이어지는 멀고 긴 여정이 이어진다. 교대로 운전하고 간간이 쉬어가면서 무리하지 않는다. 버지니아주에서 81번, 펜실베니아주에서 15번, 다시 뉴욕주로 넘어가 17번과 63번으로 이어

지는 도로를 가다보면 캐나다 온타리오와 경계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다다르고 저녁식사 시간을 맞게 된다.

저녁은 캐나다 국경 너머에 위치해 있는 2곳의 한인 식당에서 한식으로 해결해도 별나다. 저녁식사 후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에 올라 야경을 관람한다. 캐나다 국경을 넘을 때는 까다로운 검문검색에 대비, 여권과 비자를 반드시 챙겨둔다.

■ 스미소니언 일대 박물관 소개

워싱턴 DC 내셔널 몰 일대 10개 박물관 밀집

신석기부터 현대 이르기까지 각종 유물 전시

워싱턴 D.C. 내셔널 몰 일대에는 자연사 박물관을 비롯 스미소니언 산하 10개의 박물관이 밀집해 있다. 워싱턴 D.C. 방문시 한 번쯤 들러볼 일이다. 먼저 성으로 지어진 스미소니언 협회 건물을 중심으로 포진해 있는 스미소니언 일대 박물관을 소개한다.

⊙스미소니언 협회 건물: 스미소니언 안내 센터(한글 안내책자 비치)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

위치: 제퍼슨 드라이브 100번지(지하철역 스미소니언 몰 출구로 나가면 나온다).

⊙아서 M. 새클러 미술관: 신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아시아 미술 소장

위치: 인디펜던스 애비뉴 1050번지

⊙미술과 산업 건물: 특별 전시품과 어린이용 디스커버리 극장

위치:제퍼슨 드라이브 900번지

⊙프리어 미술관: 아시아 미술품과 특수 미국 미술품 소장

위치: 제퍼슨 드라이브와 12번가 교차 지점

⊙허시혼 박물관과 조각 정원: 현대 및 최신 미술품 소장

위치: 7번가와 인디펜던스 애비뉴 교차 지점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항공 및 우주 비행의 역사, 과학 및 기술을 보여주는 곳

위치: 7번가와 인디펜던스 애비뉴 교차 지점

⊙국립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품 수집, 연구 및 전시

위치: 인디펜던스 애비뉴 950번지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박물관: 회화, 조각, 도형, 민속 예술 및 사진

위치: 8번가와 G가의 교차지점

⊙국립 미국사 박물관: 미국의 과학, 기술, 사회 및 문화역사 자료 전시

위치: 14번가와 콘스티튜션 애비뉴 교차지점

⊙국립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가 살아 있는 곳

위치: 10번가와 콘스티튜션 애비뉴의 교차지점

⊙국립 초상화 미술관: 저명한 미국인들의 초상화 전시

위치: 8번가와 F가 교차지점

⊙국립우편박물관: 대화식의 우편 역사 및 우표 수집 박물관

위치: 매사추세츠 애비뉴와 1번가의 교차지점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 박물관 부속 렌윅 미술관: 미국 공예품의 영구 소장 및 전시위치: 펜실베니아 애비뉴와 17번가 교차지점

⊙쿠퍼 휴이트 국립 디자인 박물관: 디자인, 장식미술, 산업 디자인 및 건축 전시품위치: 2 이스트 91번가

⊙국립 미국 인디언 박물관 부속 조지 구스타브 헤이센터 : 아메리칸 인디언의 생생한 문화와 역사의 수집, 보존, 연구 및 전시

위치: 볼링 그린 1번지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이 투어는 아래의 명소를 지나갑니다.

• 워싱턴 기념관(Washington Monument) • 존 에드거 후버 건물(J. Edgar Hoover Building)

• 내셔널 아카이브 건물(National Archives Building) • 그랜트 장군 국립 기념지(Grant Memorial)

• 국회의사당 건물(The Capitol Building) • 마틴 루터킹 기념관(Martin Luther King Memorial)

• 케네디 센터(The Kennedy Center) • 한국전쟁 기념관(Korean War Memorial)

• 일본 벚꽃나무(Japanese Cherry Trees) • 평화 기념비(Peace Monument)

• 자유 광장(Freedom Plaza) • 국립몰(National Mall)

• 콜롬비아 전쟁 기념관 구역(District of Columbia War Memorial)

• 홀로코스트 박물관(Holocaust Museum) •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 스미스소니언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Smithsonian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 연방 인쇄국(Bureau of Engraving and Printing)

• 세계 2차대전 기념관(World War II Memorial)

•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 • 백악관(The White House) • 제퍼슨 기념관(Jefferson Memorial)

• FDR 기념관(FDR Memorial) • 베트남 전쟁 기념관 벽(Vietnam War Memorial Wall)

• 간호사 기념관(Nurses Memorial)

This entry was posted in 자료실 Source Board. Bookmark the permalink.

Comments are closed.

No.TitleWriterDateHit
571 2025 미국 Top 100 대학순위 webmaster 2024.11.02 47
570 스위스 제네바 종교개혁자상 webmaster 2024.10.29 42
569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 webmaster 2024.10.24 60
568 아펜젤러 순직 기념비 webmaster 2024.10.12 43
567 교회안내광고-워싱턴 하늘비전교회 webmaster 2024.10.02 131
566 선교 140주년(개신교 발상지) webmaster 2024.09.19 66
565 선교 140주년(장로교) 한국을 바꾸다 webmaster 2024.09.19 68
564 선교 140주년(감리교) 한국을 바꾸다 webmaster 2024.09.16 80
563 미국 민주주의와 자유의 심장부(워싱턴과 뉴욕) webmaster 2024.08.07 99
562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단상 webmaster 2024.08.07 650
< Prev 1 2 3 4 5 6 7 8 9 10 58 ... Next >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Heavenly Vision Community Church | 담임목사: 장재웅 (Rev. Jaewoong Chang)
Address:7565 Teague Rd Hanover MD 21076 | Cell: (410)200-3859 | Office: (410)595-6958 | Email: mdkumc@gmail.com
COPYRIGHT © 2018 Heavenly Vision Community Church.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Heavenly Vision Community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