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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24기사-미주한인의 날(2019)

루즈벨트 고등학교 학생들이 K-POP공연을 펼치고 있다.
열린문한국학교 학생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9년 미주한인의 날 축전 참석자들과 임원들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김미실)은  11일 DC소재 연방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제14회 미주한인의 날 축전을 갖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미 주류사회속 한인들의 높아진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정치인과 한인 1세대와 차세대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세권 미주한인재단-워싱턴 상임고문은 지난 2005년 12월 미 연방의회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제정한 것은 미주한인사회의 공헌과 위상을 미 주류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며개회사를 전했다.

김미실 회장은 미주한인이민 116주년과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갖는 제 4회 미주한인의 날 축전은 의미가 크다고 인사했다.

조봉남 미주한인재단-USA전국총회장은 한인이 미국대통령이 나올 때까지  미 사회에 정치, 경제, 문화 번성의 씨앗을 뿌리는 선조들의 얼과 정신을 계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조윤제 대사 대독)은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싶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고 평화로 민족이 함께 번영하는 길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축사를 제임스 피셔  미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사무총장이 대독했다.

이날 장재웅 목사(워싱턴하늘비전교회)의 개회기도에 앞서 열린문한국학교 어린이들의 애국가 제창과 메릴랜드 루즈벨트 고등학교 학생들의 K-POP공연, 주상희 무용단의 전통무용은 116주년의 역사를 가진 미주한인이민역사가 한인 1세에서 2세,3세로 주류 문화에 깊이 뿌리 내리고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가는 것을 느끼게 했다.

메릴랜드한국문화얘술원 단원들이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루즈벨트 고등학교 코리안 클럽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전통 선율과 아름다운 색상의 화관무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2019년 자랑스런 미주 한인대상을 수상한 수미 테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 연구원은  전 중앙정보국(CIA) 대북분석관,  전 국가안보회의(NSC)  한국·일본 ·오세아니아 담당보좌관을 역임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북한전문가이다.   그는 한반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고 있다. 수미 테리 연구원은 수상소감에서  한·미 두 문화를 이해하고 교량역할을 하며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한국과 미국 두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하며, 차세대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주류사회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가진 주류시민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수미 테리 CSIS선임연구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전한 일라이자 커밍스(민주, MD) 연방하원의원은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한다며  지난  2015년 볼티모어 폭동 때 한 한인여성이 자신의 남편이 폭도들에게 맞았지만 이를 슬퍼할 겨룰도 없다며 눈물을 흘렸던 것을 기억한다.  한인 여러분이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켜며 보다 나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라이자 커밍스 연방하원의원이 공로감사패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브래드 셔먼(민주, CA) 연방하원의원은 외교위 아태소위로 북미이산가족상봉문제, 위안부 문제, 북핵문제 등에 높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왔다며 한인지역구를 둔 의원임을 강조했다.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은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매년 의미와 규모가 커지며 미주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경제연구소(KEI) 캐슬린 스티븐스 소장은 미 사회에 한인들의 기여가 크다며 그동안 ‘같이 갑시다’라는  말을 해왔는데 이제는 ‘가치로 갑시다’라고 말하고 싶다며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김미실 회장은 연방하원일라이자 커밍스 의원과 브래드 셔먼 의원, 마크 장 MD주하원의원, 김동기 총영사, 제임스 피셔 사무총장 등에게 공로감사패를 증정했다. 조봉남 총회장은 정세권 상임고문, 김미실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헹사에는 이은애 미주한인재단-워싱턴 전 회장,리차드 딘 미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부회장,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 남정구 하워드한인회장, 홍일송 전버지니아한인회장,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송재성 이사장, 김명희 회장, 김경구 재향군인회 미동부 워싱턴지회장, 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장,  김유숙 워싱턴여성회장, 정현숙 영남재단 이사장, 석은옥 강영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미협과 공동주관한 116주년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미술작품 전시 , 미주한인이민역사 다큐멘터리 상영, 행사 후 참석자들에게는 김복연 한복명장이 제작한 복주머니를 증정했다. (만나24. 박노경이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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