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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워싱턴 한인 20인

올해의 워싱턴 한인 20인’

2018-12-31 (월) 이종국 기자

한국일보는 2018년을 마감하면서 올해의 인물 20인을 선정했다. 편집국 기자들이 머리를 맞대 금년에 워싱턴 지역의 각 분야에서 특출한 활동을 하거나 남다른 성취를 이룬 분, 그리고 사회에 기여한 분, 헌신적인 봉사로 타인의 모범이 된 인물들을 뽑았다. 각 부문별로 선정된 올해의 인물 20인의 사진과 직함, 공적을 소개한다. 그동안 선정됐던 인물들은 가급적 배제했다. <가나다 순>

 

<한인사회 부문> 민명기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워싱턴 지회장, 장두석 아리랑 USA 공동체 대표, 장영란 하워드카운티시민협회장, 전경숙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이사장(왼쪽부터) 대표.

<한인사회 부문>

◎ 민명기(일천만이산가족위 워싱턴 지회장): 황해도민회장이자 이북5도민연합회장으로 재임하며 이북도민의 날 창립 20주년 행사를 단합된 모습으로 성황리에 열고 실향민들을 위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장두석(아리랑USA 공동체 회장): 아리랑을 중심으로 정체성 확립과 민족의 화합·번영을 지향하는 ‘아리랑USA공동체’를 7월에 발족해 한글날 경축행사, 한국인 최초 미 대학 졸업생인 변수 선생 발자취 투어 실시 등 남다른 활동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장영란(하워드카운티시민협회장): 차세대를 위한 ‘리더십·멘토링 세미나, 주류사회와 브릿지 역할 담당, 소비자보호국 한국어 상담 서비스, 카운티 후보자토론회 개최, 카운티 소방국과 CPR 무료 교육 및 낙상·화재 예방 방지 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으로 한인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전경숙(미주한인노인봉사회 이사장): 오랫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여건의 한인 노인들을 위해 미용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버지니아 도서관이 선정한 34인의 ‘새 버지니아인(New Virginians)’에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공공 서비스·봉사 부문> 문숙 2.20 클럽 대표, 박정은 청소년오케스트라 YMIC 대표, 신신자 가정상담소 이사장, 전종준 변호사(왼쪽부터).

<공공 서비스, 봉사 부문>

◎ 문숙(2.20클럽 대표):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음식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모임은 한 달에 2시간 봉사, 20달러 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과 학교를 후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박정은(청소년 음악단체 YMIC 대표): 90여명의 청소년 회원을 두고 매년 ‘소아암 환자 돕기 콘서트’ ‘땡스기빙 홈리스 돕기 음악회’ 등 자선음악회를 열고 초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용품이 든 가방을 전달하는 ‘백팩 캠페인’과 ‘가스펠 음악 콩쿠르’도 시작했다.
◎ 신신자(가정상담소 이사장): 상담뿐만 아니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와 연계한 학부모 교육과 시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들에 도움을 주고 특히 매주 화요일 한수웅 박사(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한 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 한인사회의 정신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전종준(워싱턴 로펌 대표 변호사): ‘사전 의료 의향서’ ‘위임장’ 작성 무료 법률 서비스를 실시해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또 비현실적인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개정을 위한 5차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제기하며 2세들을 위한 일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경제·사회·교육 부문> 수잔 오 커뮤니티센터 건립위 부지선정위원장,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제임스 차 워싱턴한인부동산협회장, 진 김 환경운동가(왼쪽부터).

<경제, 사회, 교육 부문>

◎ 수잔 오(커뮤니티센터 건립위 부지선정위원장): 한인사회의 숙원사업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해 수년간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해오고 있으며 특히 적절한 센터 건물 매입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 이승민(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전 회장): NAKS 회장을 맡아 창의적인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협의회가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36회 총회 및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한국 바로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외교에도 앞장섰다.
◎ 제임스 차(워싱턴한인부동산협회장): 제6대 부동산협회장을 맡아 한인사회 부동산계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K마트 재개발 분양을 맡아 한인타운 애난데일이 새롭게 변모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 진 김(환경보호클럽 EAV 전 회장): TJ 과학고에 재학하며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EAV를 이끌며 리사이클과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섰다. 중학교 시절에도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어 한인복지센터에 기증하고, 재활용품 전시와 판매 행사로 환경보호에 기여했다.

<문화예술체육 부문> 김휘수 카누로 미시시피강 종단 도전, 박윤홍 하피스트, 최자현 워싱턴한인골프 협회장, <특별 부문> 김동기 총영사(왼쪽부터)

<문화예술체육 부문>

◎ 김휘수(브래덕 세컨더리 스쿨 학생): 15세로 아버지 김태현 씨와 6월 카누로 미시시피 강 2,500여 마일 종단에 최연소 도전했다. 목적지를 500여마일 남기고 아버지의 건강이상으로 중단했지만 올해 다시 카누 기록 도전에 나서는 등 불굴의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 박윤홍(하피스트): 전미 하프경연대회 주니어 부문 3위에 입상한 박 양은 올 6월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최종 합격했다. 12세인 박 양은 베이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연주자이자 하프 악장이며 특별한 재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최자현(워싱턴한인골프협회 전 회장): 오랫동안 골프협회를 이끌며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했고 한인사회의 올바른 골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특히 각종 골프대회 진행을 돕는 등 자원봉사도 아끼지 않았다.

 

<주류사회 부문> 김영희 메릴랜드대 한국어 프로그램 교수, 양윤정 메릴랜드 여성위원회 커미셔너, 이상현 페어팩스 시의원,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왼쪽부터).

<주류사회 부문>

◎ 김영희 교수(MD대 한국어프로그램): 한국어 강좌가 시작된 25년간 매년 봄, 가을에 로버트 램지 교수와 함께 ‘코리안 컬처 데이’ 행사를 실시, 미국인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한식을 체험하도록 이끌고 있으며 한글날 기념행사로 한글의 우수성과 창제정신을 널리 알리고 있다.
◎ 양윤정(메릴랜드 여성위원회 커미셔너): 한인여성회 수석부회장으로 시민권 신청 돕기 등의 활동은 물론 MD여성위원회 커미셔너로 여성들의 사회, 정치 및 경제적 기회 신장 및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인으로는 처음 ‘리타 C. 데이비슨’ 상을 수상했다.
◎ 이상현(페어팩스 시의원): 4세 때 가족과 함께 도미, 해군 소령으로 예편했으며 조지 워싱턴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연방 의회에서 근무하다 정치에 입문했다. 지난 5월 페어팩스 시의원 선거에서 1등으로 당선되며 유력한 차세대 정치인으로 부상했다.
◎ 임소정(페어팩스 시의원): 1.5세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을 역임한 후 한인 유권자가 불과 3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백인 밀집지역인 페어팩스에서 지난 5월 시의원 선거에 도전해 당선되며 한인들의 위상을 올렸다.

<특별 부문>

◎ 김동기(총영사): 2016년에 부임한 이래 주말을 반납할 정도로 대부분의 한인사회 행사에 참석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으로 한인사회의 큰 신망을 얻었으며 커뮤니티 센터 건립 지원에도 내 일처럼 적극 나서는 등 모범적인 외교관 상을 보여주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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