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QT[이사야 11:1~9]
-12/22(토)/2018
“겸손하고 의로운 왕이 오신다”
🔖본문해설
장차 오셔서 세상을 의롭게 통치하실 왕은 바로 우리 구주 예수님입니다. 전쟁 위협과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속에서 사는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은 유일한 위로자십니다.
📜오늘의 말씀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사 11:1-2)
📚성경묵상의 나눔: 이사야11:1-9
“참 평화를 내게 주심을 감사해”
역대기 왕들의 부침을 읽다가 이사야의 왕, 메시야 오심의 예언을 읽으니 마음이 뻥 열리는 기분이다. 내가 바라봐야 할 분이 누구인가 명확해진다.
“참 평화가 너희에게 필요하단다” 오신 예수님.
피땀흘려 얻었건만, 평소에 가장 무관심한 것이 평화이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만나는 갈등과 싸움 속에서 절실한 것은 오직 평화뿐이다. 가장 미묘해서 작은 내적 동요에도 평화는 멀리 숨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평화를 잃어버린 세상과 마음은 지옥의 입구이다.
그런 우리에게 단 한 분, 우리의 희노애락의 모든 걸 아시는 겸손하신(사11:2) 예수께서 평화를 주셨다.
모든 갈등과 싸움의 속마음까지 아시는 공의(4)의 예수님이 화평을 주셨다.
잔인한 타락의 본성에 창조의 화목을 사랑의 예수님(6-8)이 회복으로 주셨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9) 그 평화를 누리며 흘려 보내자.
🙏오늘의 기도
지금은 불의와 폭력이 판을 치지만,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완전한 평화를 누리는 세상이 올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소망을 품습니다. 불협화음 없이 아무도 서로를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믿고, 그 길을 선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