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4개의 초’는 독일 개신교목사인 요한힌리히 비헤른이 어린이보호시설‘라우에하우스’에서 첫 불을 밝혔다고 합니다.
4 개의초중 첫번째초는 예언의초(희망의초), 두번째는 베들레헴의초(준비의초), 세번째는 목자들의초(기쁨의초), 네번째는 천사들의초(사랑의초)를 뜻합니다.
대림/강림절화환은 상록수를이용하는데 상록수의 푸름은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화환의 동그란모양은 끝없는 하나님의사랑을의미하며 화환에 꽂는 4개의 초는 세상을 밝히시는 그리스도의 빛을 상징합니다.
올해에는 12월 2일(주일)부터 12월 24일(월)까지가초를켜는기간입니다. 둘째주일은 이전초하나와 새초를켜서 일주일내내 두개의 초를 밝히고 셋째주일에는 이전초두개와 새초를, 넷째주일에는 초네개를 모두 밝힙니다.
매주일새초를켤때성경과함께아래의글을묵상하면더욱뜻깊습니다.
∨첫째주일(12월01일~12월07일): 이사야 60:2-3 “이 촛불을 희망의 상징으로 밝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빛이 어둠속에서 저희가 구원의 길을 보게 하옵소서. 곧 오소서 임마누엘!”
∨둘째주일(12월08일~12월14일): 이사야 9:1-2 “이 촛불을 언약의 상징으로 밝힙니다.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주신 이 말씀이 저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곧 오소서임마누엘!”
∨셋째주일(12월15일~12월21일): 이사야 35:10 “이 촛불을 기쁨의 상징으로 밝힙니다. 주께서 임하신다는 기쁜약속으로 구원의 소망가운데서 기뻐하게 하옵소서. 곧 오소서 임마누엘!”
∨넷째주일(12월22일~12월24일): 이사야 9:6-7 “이 촛불을 은총의 상징으로 밝힙니다.
평강의 왕으로 찾아오시는 우리 주님을 영혼의 등불을 켜고 깨끗한 마음으로 맞아들이게 하옵소서, 곧 오소서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