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경전 주석서인 미드라쉬(Midrash)에 보면 “다윗왕의 반지”라는 글이 나옵니다.
다윗왕이 어느 날 궁중의 세공인을 불러 말했습니다.
“나를 위해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라.
반지에는 이런 내용이의 글귀가 새겨져 있어야 하느니라.
내가 큰 승리를 거두어 기쁨을 억제치 못하고 교만해지려고 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잇는 글귀여야 하고,
또한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하게 될 때에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여야 하느니라.”
이에 세공인은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지만,
글귀 때문에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며칠을 고민하다가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어떤 글귀를 써넣어야
할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때 솔로몬 왕자가 이런 글을 적어 주었습니다.
“This, too, shall pass away”(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흔들리지 않는 삶의 지헤가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입니다.
인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 변하지 않는 것,
없어지지 않는 것, 영원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인생을 변질되지 않게 하는 것,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
영원한 행복과 안식을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진리요,
그 진리가 바로 복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