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남자 아이는 난지 3년 때에 첫 삭도를 합니다. 랍비가 깎아줍니다.
할아버지가 깎아주기도 하구요.
첫 삭도를 대는 머리를 깎으면, 아버지가 준비한 동전을 주며 쯔다카라고 하는 구제헌금을 시킵니다.
유대인은 돈이 많든지 적든지 남을 위해 돈을 낼 줄 아는 민족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리고는 찌찟이라고 하는 옷을 입습니다.
이제 유대인으로서 토라를 알고, 기도를 알고, 축복할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첫 키파를 씁니다.
할례가 유대인의 증표라면,
첫 삭도예식 할라케는 유대인으로서의 행위를 시작한다는 뜻입니다.(이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