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예배를 꿈꾸다.

“시내 산에서부터 갈보리 언덕까지”

1) 시내산에서 드린 첫 번째 공적 예배: ‘하나님과의 만남'이라는 예배의 근본을 가르쳐 준다.
2) 성전과 성막 예배: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한 공간, 그리고 예식과 직분이 상징하는 바를 배울 수 있었다.
3) 회당 예배: 쉐마, 즉 신앙의 확인과 기도 그리고 데라샤, 즉 토라의 낭독 및 해석으로 진행된 회당 예배는 예배의 기본 틀이 되었다.
4) 절기 예배: 유대인들이 특별히 지켰던 절기들은 이스라엘 구원의 역사를 일깨우며 그 의미를 되새기도록 가르침을 주었다.

이처럼 구약시대의 예배 정신은 초대교회에서까지 면면히 이어져 왔다. 차이점이 있다면, 구약시대의 예배는 출애굽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그 뿌리가 있고 신약시대의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을 통한 구속 사역에 그 뿌리가 있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해 이것은 차이점이 아니라 연속점이라고 할 수 있다…이렇듯 구약시대의 예배는 신약시대에까지 그 의미와 정신이 연결되는 것이다.

출처: 다시 예배를 꿈꾸다(주승중/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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