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한 일에 대한 후회(regret of action)’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regret of inaction)’로 구분된다.
한 일에 대한 후회는 오래가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잘못되었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얼마든지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쉽게 정당화되지 않기에 죽을 때까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노스웨스턴대학교 심리학과 닐 로스(Neal J Roese)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