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얄론(Ajalon)
뜻: 마음
여리고와 지중해 사이에 있는 아얄론 평야를 굽어보고 있는 산 위의 한 읍으로서 현재 얄로(Yalo)로 부른다.
(1) 여호수아의 승리의 노래중에 달이 이 골짜기 위에 머물렀다 하였다 (수10:12-13).
(2) 단 지파의 경내에 있는 레위인의 거주지(수19:42,21:24,대상6:69).
(4) 나중에 유대 지파에 속하여 있는중에 르호보암이 요새지로 삼았다(대상11:10).
(5) 여호수아가 점령한 후에도 아모리 족속이 거주하고 있었다(삿1:35).
(6) 사울시대에는 요나단이 블레셋인을 이곳까지 추격하였다(삼상14:21).
(7) 아하스 시대에는 블레셋에게 빼앗겼다(대하28:18).
단의 성읍인 아얄론은 성경외에도 아마르나 문서에 가사와 함께 나온다. 삿1:35에 단은 아모리 족속으로부터 아얄론을 취하는데 실패하였다. 아얄론은 아모리족속과 여호수아의 전쟁에서 기브온과 병행을 이루며 시적묘사에 등장한다. 사울과 요나단은 블레셋 군대를 믹마스 전투 이후 아?론에서 대파하였다(삼상 14:31). 분열왕국시 아얄론은 베냐민의 지경에 포함되었다. 대하 11:10에 르호보암은 여로보암을 대비하여 아얄론을 방비하는 성읍으로 건축하였으며 대하 28:18에서 아얄론은 유다에게 속하였다. 레위에게 할당된 단의 성읍(수21:24)으로 나타나지만 역대기의 기록에는 아얄론이 단의 성읍이 아닌 에브라임의 성읍으로 기록되었다. (대상 6:69)
아얄론은 서쪽에서 중앙산지로 접근하는 간선도로에 위치하며 아얄론 골짜기 서쪽 끝에 있다. 아얄론이 중요한 성읍으로 발전할 수 있음은 중요한 도로를 관장할 수 있는 길목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아얄론 골짜기는 쉐펠라를 통과하는 다른 어느 도로에 비해 가장 중요하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시리아의 통치자인 Cestius Gallus는 주후 66년 예루살렘을 함락하기 위해 아얄론 골짜기를 따라 예루살렘을 공격하였다.
태양의 정지(AGLOW 1996년 4월호 中에서)
성경의 기록이 컴퓨터에 의해 입증된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다음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 있는 우주 계획고문인 헤럴드 힐씨의 증언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컴퓨터 앞에서 지금으로부터 10만년 전까지 소급하여 올라가면서 그 사이의 태양과 달의 궤도진행을 살폈다. 그런데 조사중 컴퓨터가 적신호를 내며 정지하였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궤도진행상에 “꼭 하루가 없어졌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과학자들은 이를 밝혀 내고자 여러 가지로 조사를 하였으나 도무지 알아낼 수가 없었다. 며칠 후 교회에 다니는 과학자 한 사람이 “제가 어렸을 때 교회에 다니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옛날 여호수아 때에 태양이 정지했다는 성경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말에 모두 웃어 넘겼으나 별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심심풀이 기분으로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여호수아서 10장 2절 -14절에서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내려오지 않았더라”는 내용을 찾았다.
여호수아를 대장으로 한 이스라엘민족과 아모리 족속과의 싸움에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태양아 너는 기브온 골짜기에 머물러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라고 외쳤던 것이다. 정말 여호수아의 기도대로 해와 달이 머물러서 거의 하루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것이다. 우주 과학자들이 잃어버린 하루를 찾기 위해 컴퓨터를 그 당시로 돌려 여호수아시대의 궤도를 조사한 결과 23시간 20분 동안 궤도가 정지했었다는 답을 얻게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40분의 행방을 찾을 길이 없었다. 그때 바로 그 과학자가 말했다.”내가 기억하기로는 성경 어딘가 태양이 물러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곧 성경에서 히스기야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내었다.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3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조가 있나이까 이사야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왕에게 한 징조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10도를 나갈 것이나이까? 혹 10도 물러갈 것 이나이까?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10도가 나아가기는 쉬우니 10도를 물러갈 것이니이다 (열왕기하 20장 8절-10절).” 거기에는 태양의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갔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10도를 시간으로 계산하면(시간× 60분/시간×10°over 360°=40분)에 해당된다. 그리하여 24시간의 행방을 찾아낼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의 기록을 신화처럼 여기던 과학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증거 하신 것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