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미라클 선교회 이광희 선교사입니다.
추웠던 겨울은 따뜻한 봄소식에 밀려가 버렸습니다.
건강하신가요? 장목사님과 교우여러분 !
저는 2월과 3월에 필리핀에 머물면서 10곳의 교회에 태양광을 설치했습니다.
‘아직도 불없는 곳이 이렇게 많다니…’ 하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저는 아직도 캄캄한 산속에 불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마다 울컥하곤 합니다.
우리에게 간곡하게 태양광 설치를 요청하던 원주민 목회자가 불이 켜질 때 감격하던 모습,
그리고 온통 먼지 묻은 얼굴과 맨발의 눈만 반짝이는 원주민 아이들에게 빵과 간식을 전할 때, 그 어디에도 없는 행복한 미소는 모든 피로를 잊게 합니다.
이 감격 때문에 멀고 험한 길이라도 또다시 산을 오르고 바다를 건너게 됩니다.
이 길을 같이 걸어 주시는 귀한 당신의 헌신을 주님께서 기억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갑니다.
늘 고맙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6년 3월 15일
❤️ 이광희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