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를 멈추기 원하시는 하나님(시 10:17-18, 시 35:10)
하나님은 정의에 대한 투쟁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분명히 가르쳐주십니다. 하나님은 불의를 미워하시고 근절하시길 원하십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왜 불의를 멈추기를 원하십니까? 그 분이 불의를 심히 미워하시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그 까닭은 그분이 불의의 피해자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고통당할 때 그곳에 함께 계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시 12:5)
하나님이 정의의 하나님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첫째,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긍휼(Compassion)은 함께 고통받다라는 뜻의 두 개의 라틴어 단어에서 파생했습니다. 시편 116:5은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분은 불의의 피해자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하십니다.
둘째, 그분은 긍휼의 하나님일뿐 아니라 분노의 하나님이십니다. 분노의 하나님이란 또 어떤 뜻입니까? 하나님은 도덕적 기준이 분명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불의나 학대를 적당히 넘어가지 아니하십니다. 분노하시고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인간의 분노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인간의 분노는 편파적이거나 상반된 동기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발하시는 분노는 의로운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0편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잘 표현해줍니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제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시 10:17-18)
하나님은 우리를 구하시는 분이십니다. 불의한 현실에 분노하시고 슬퍼하실 뿐 아니라(긍휼) 우리를 건져 내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35:10은 그 하나님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시 35:10)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를 통해 이 불의한 어둠의 세상에 빛을 비추기 원하십니다. 아울러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자기 백성들에게 이렇게 요구하고 계십니다.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들을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사 1:17)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 불의한 어둠의 세상에 빛을 비추기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정의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 중심에 자기 잡은 정의는 곧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도 핵심입니다.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