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합니다. ‘죽는다’는 말은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삶 속에서 반복됩니다. 즉 날마다 죽기를 연습하는 겁니다.
좀 더 말하고 싶을 순간에 잠잠하고, 좀 더 칭찬받고 싶은 순간에 기다리며, 좀 더 통제하고 싶은 순간에 포기합니다. 사랑은 내가 죽는 것입니다.
오늘 기도합시다. ‘주님, 날마다 죽기를 연습하겠습니다. 자랑과 드러냄 대신에 겸손과 내려놓음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을 위해서 날마다 죽겠습니다. 복음을 위해 살겠습니다’
고린도교회는 분쟁과 다툼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 원인을 ‘사랑없음’으로 진단했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자랑거리와 능력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내어줍니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은 중심이동입니다. 자기중심성을 내려놓고 상대가 중심이 되게 하는 것, 사랑은 내가 죽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