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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바보예수 시(Psalms)12:1-8

그리운 바보예수

시(Psalms)12:1-8

다윗은 오늘 시편 12편을 통해 악인이 득세하는 이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는 안목이 있어야할 것을 말씀합니다. 세상 풍조와 공중에 권세 잡은 악한 영과의 영적 전쟁이 이어지고 있음을 잊지 말것을 당부합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것을 강권합니다. 그 말씀은 ‘순결하고 흙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아서 우리를 지키고 영원까지 보존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는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시 12:6-7)

말씀은 우리 안의 흙 도가니에서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속이고, 때로 거짓말을 하는 우리 안의 모든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단련한 은’과 같이 우리의 영혼을 ‘연금’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하고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거짓이 판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도 ‘바보 예수’처럼 살아갈 수 있게 하십니다.

‘바보 예수’란 별명을 가진 분이 있었습니다. ‘청년 바보 의사‘ 안수현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환자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처럼 귀하게 여기면서 몸을 치유해주었을 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헤아렸습니다.

의약분업사태 때는 동료 의사들의 왕따와 비난 속에서도 파업이 아닌 환자를 선택하여 병원을 지켰습니다. 돈이 없어 검사를 받지 못하는 조선족 할아버지의 검사비를 대신 내 주기도 했습니다.

손에는 늘 책과 찬양 테이프를 가지고 다녔고, 교회 후배, 병원 동료, 환자들, 심지어 환자들의 가족들까지 가리지 않고 그들에게 필요하다 싶은 책과 찬양 테이프를 선물했습니다.

그가 선물한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밤이면 병원을 돌며 맡은 환자들을 붙잡고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며 실의에 빠진 암 환자들을 찾아가 말동무가 되어 주었습니다.

간암 말기 환자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함께 영접 기도를 했습니다. “아멘”이라고 대답하던 환자의 음성을 들으며 조용히 함께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2003년 군의관으로 입대한 후에는 병사들의 친구로 지냈습니다. 영창을 방문해 일일이 책 선물을 했습니다. 군의관 신분상 유격 훈련 등을 하지 않아도 됐지만, 병사들과 함께 행군을 하고 그들과 어울렸습니다.

그러던 중 예기치 못한 병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쓰러진 후 약 한 달 만인 2006년 1월 5일, 그 청년 바보의사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 서른셋이었습니다.

누군가는 그를 ‘바보’라 불렀습니다. 자기 것을 챙길 줄 모르는 그에 대한 답답함과 미안함이 담겨 있었습니다. 4000명이 넘는 조문객이 그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병원 매점 아주머니, 구두 닦는 아저씨 등 모두 그의 사랑에 빚진 자들이었습니다.

모두 그 ‘바보 예수’를 그리워했습니다. 우리 도 그 순수함에 감동을 받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대리만족‘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들과 같지 못함을 아쉬워 하기도 합니다. 무엇이 차이일까?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채무자입니다. 채권자일 수가 없습니다. 주면서도 늘 빚쟁이처럼 느낍니다. 그래서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 사랑을 받아준 사람 때문에 행복한 ‘바보 예수’입니다.

늘 말씀 앞에 서고, 늘 성령에 감동되어 순종할 때, 우리도 ’바보 예수’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그런 ’바보 예수‘를 찾고 계십니다. 예수 안에서 바보가 되기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오 하나님 아버지
늘 말씀 앞에 서서, 성령에 감동되어
말씀대로 살며,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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