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을 통한 예수님의 기도교육 |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Heavenly Vision Community Church

산상수훈을 통한 예수님의 기도교육(WMC 국제기도학교 대표/ 교수, 김정복목사) 하늘비전교회　새생명기도회　자료

산상수훈 (마태 5장, 6장, 7장)을 통한 예수님의 기도교육

제 1과 예수님의 8복을 통한 기도교육(마5:1-12)

1. 심령이 가난한 자

2. 애통하는 자

3. 온유한 자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5. 긍휼히 여기는 자

6. 마음이 청결한 자

7. 화평케 하는 자

8.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

9. 나를 인하여 핍박을 받는 자

제 2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마5:13)

제 3과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5:14-16)

제 4과 예수님과 율법(마5:17-20)

제 5과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형제와 화목하라(마5:21-26)

제 6과 행위로 지은 죄와 마음으로 지은 죄(마5:27-32)

제 7과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마5:33-37)

제 8과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사랑하라(마5:38-48, 눅6:27-28)

제 9과 외식하는 자의 구제(마6:1-4)

제10과 외식하는 자의 기도(마6:5)

제11과 기도할 때에 골방에서 기도하라(마6:6)

제12과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마6:7)

제13과 하나님의 인격적 사랑(마6:8)

제14과 주님의 기도(마6:9-13, 눅11:1-4)

제15과 먼저 용서하고 기도하라(마6:14-15, 마18:21-35)

제16과 금식기도 할 때에 이렇게 하라(마6:16-18)

제17과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6:19-21)

제18과 마음의 눈을 뜨고 기도하라(마6:22-23)

제19과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리라(마6:24-34, 히12:2)

제20과 남을 비판하지 말라(마7:1-5)

제21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말라(마7:6, 잠9:7-8)

제22과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마7:7-12)

제23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7:13-14)

제24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15-20)

제25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마7:21-29)

제 1과 예수님의 8복을 통한 기도교육(마태복음 5:1-12)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5:1-12)

1.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3)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n the kingdom of heaven.

심령이 가난한 자(the poor in spirit)는 복이 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는 누구인가?

심령이 가난한 자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영적으로 갈급한 사람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영적으로 필요와 부족을 느끼는 사람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다.

부모를 찾는 자는 부모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고,

아내를 찾는 자는 아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며,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을 필요로 하고 갈급 한 사람이다.

O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지니라(요4:24)

(1) 주님을 찾기에 갈급한 자

O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시42:1)

(2) 여호와를 찾고 부르는 자

O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

(3) 하나님 아버지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

O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4) 예수님께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자

O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7:7-8)

2) 심령이 가난한 자는 이 세대를 본받지 않은 사람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 무망하며, 불의한 뇌물을 미워하는 사람이다.

O 그대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 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빼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출18:21)

(1)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는 사람이다

(2) 심령이 가난한 자는 영혼이 깨끗한 사람이다.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다.

(4)심령이 가난한 자는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케 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사람이다.

(5) 심령이 가난한 자는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사람이다.

O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O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3)심령이 부요한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다.

(1) 심령이 부요한 사람은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2) 심령이 부요한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3) 심령이 부요한 사람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찾지 않고, 문을 두드리지 않는다.

(4) 심령이 부요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교만한 자이고, 사람 앞에 거만한 자이며, 자신의 삶이 태만한 자이다.

(5) 심령이 가난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할 수 있는 자이다.

(6) 심령이 가난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자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 되는 것이다.

O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O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18:12)

O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잠21:4)

O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요10:9)

4) 기도하는 사람은 참으로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쉬지 않고 기도하며 사는 사람이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예수님을 항상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다.

O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O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5) 임마누엘 되시는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의 마음에 거(居)하신다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의 마음에 거하시고,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예수님 안에 거한다.

(1) 심령이 가난한 자는 그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사람이다.

(2) 심령이 가난한 자는 에녹과 같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에녹과 같이,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사람이다

O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O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4-5)

O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히11:5)

6) 어떻게 사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 한 자인가?

(1)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과 자기 자신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의 자랑인 물질적인 부귀, 돈, 명예, 권세, 소유(재산), 세상적인 영광(향락)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이다.

O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2:15-16)

(2)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의존하며, 여호와께 순종하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O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O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1:1-2)

(3)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통독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거룩하게 사는 사람이다.

O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4:5)

O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1:15-16)

(4)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 나라를 마음에 소유하고,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고 찾고 바라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따라서 그의 마음에 천국이 있고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의 천국은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하는 것이 아니고, 심령이 가난한 자의 마음에 있다.

O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O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15:1)

O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O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시23:1-2)

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3)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애통하는 자(Those who mourn)는 복이 있다.

1) 애통하는 자는 누구인가?

(1) 애통하는 자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가) 애통하는 자는 자신의 죄를 통회 자복하고, 회개하는 사람이다.

(나) 애통하는 자는 심한 통곡과 눈물로 이웃을 위해 도고 기도하는 사람이다.

O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을 새워 기도하실 때에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O 예수님께서는 육체에 계실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

(2) 애통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응답해 주신다.

애통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복된 사람이다.

참된 위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위로와 평강에 있다.

O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3) 기도하는 사람은 애통하는 사람이다.

도고기도(Intercession)는 이웃을 위하여 애통하는 사랑의 기도이다

따라서 기도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저희가 성령님의 위로를 받을 것이다.

2) 애통하는 자(those who mourn)는 어떤 사람인가?

(1) 애통하는 자는 자기의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애통하는 자는 자기의 소중한 것을 도적맞은 사람이다.

O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한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가. 육체적인 것을 잃어버린 사람은 애통한다.

가) 사람의 생명을 잃어버린 사람은 애통한다.

부모, 남편, 아내, 자녀, 가족, 친지, 이웃의 생명을 잃어버린 사람

나)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은 애통한다.

재산, 직장, 명예, 기회, 친구등 자기의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

O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가라사대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요11:33-35)

나. 정신적인 것, 영적인 것을 잃어버린 사람은 애통한다.

가) 양심, 도덕, 윤리, 자존심, 체면, 가치관등 정신적인 것을 잃어버린 사람

나) 사랑(Love), 희락(Joy), 화평(Peace), 오래참음(Patient), 자비(Kindness),양선(Goodness),충성(Faithfulness),온유(Gentleness),절제(Self-control) 와 믿음, 거룩함(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하나님 아버지 사랑/ 성령님의 은사를 잃어버린 사람

다. 그러나 신령한 것을 잃었을 때에 애통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가) 누가 믿음을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나) 누가 사랑을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다) 누가 기쁨을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라) 누가 평안을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마) 누가 인내를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바) 누가 친절을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사) 누가 선행을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아) 누가 온유를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자) 누가 절제를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차) 누가 거룩함을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카) 누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잃었다고 애통하는가?

타) 누가 성령 충만함을 받지 못했다고 애통하는가?

돈, 재산, 권력을 잃은 사람은 작은 것을 잃은 사람이요, 몸의 건강을 잃은 사람은 많은 것을 잃은 사람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잃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다.

이와 같은 소중한 것을 잃고도 애통할 줄 모르는 영적으로 무감각한 성도들이 많다. 따라서 영적으로 신령한 것을 잃고, 애통할 때에는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위로하심을 받는 것이다.

(2) 죄를 자복하고 회개 기도할 때에 애통한다

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

회개는 인정(Admission)하고 고백(Profession) 하는 것이다.

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 한다(눅15:18)

나)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 한다(눅15:18-19)

다) 성령님께서 일깨워 주시는 과거의 나의 죄들을 자백 한다(요16:8)

나. 이웃의 죄를 인하여 기도하는 자

부모의 죄, 자식의 죄, 가족의 죄, 민족의 죄를 인하여 도고 기도하는 자

– 에스라, 느헤미야의 기도

(3) 남을 위한 사랑의 도고기도(Intercession)를 할 때에 애통한다(히5:7, 눅22:44)

매일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 애통하며, 철야하고 애통하며, 금식하고 애통하며,

골방에서 애통하고, 교회에서 애통하고, 나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애통하고,

가족들을 위하여 도고기도하고 애통하며, 이웃을 위하여 도고기도하고 애통하며.

교회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도고기도하고 애통하며, 국가와 민족과 세계 선교를 위하여 도고기도하며 애통한다.

(4) 이와 같이 애통하며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응답해 주신다

애통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은 복된 사람이다.

참된 위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위로와 평강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애통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저희가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것이다.

3.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온유한 자(The meek)는 복이 있다.

1) 온유한 자는 누구인가?

(1) 온유한 자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이 온유한 사람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은 마음이 온유한 사람이다(고전2:15-16)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마음이 온유한 사람이다(갈5:22-23)

가. 하나님의 마음은 온유하시다

O 주께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온유하심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삼하22:36)

O 주께서 또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시18:35)

나.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시다.

O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라(마11:28-30)

다. 성령님의 마음은 온유하시다.

O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3-24)

라. 모세는 마음이 온유한 사람이 되었다.

모세는 기도의 사람이 된 후에, 온유한 사람으로 바뀌었다.

O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 보다 승하더라(민12:3)

마. 바울은 유순한 사람이 되었다

바울은 기도를 많이 한 후에, 유순한 사람이 되었다.

O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살전2:7)

(2) 온유한 자는 어떠한 사람인가?

가. 온유한 자는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는 겸비하고, 사람에게는 온유한 사람이다.

온유한 자는 복 있는 사람이다.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

온유한 자는 이 세상에서, 이 땅에서 영적 풍요함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다.

나. 온유한 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마음은 온유하시다.

온유한 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O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니(빌2:5)

O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다. 온유한 자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나는 죽고, 내 안에 성령님께서 살아서 역사하는 사람이다.

O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5:18)

O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22-23)

O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라. 온유한 자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 애통하는 사람,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가) 심령이 가난한 자는 온유한 사람이다. :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을 찾는 자,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다.

나) 애통하는 자는 온유한 사람이다.

애통하는 자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자, 항상 회개하고, 도고기도 하는 사람이다.

다) 남을 위하여 사랑의 도고기도 하는 자는 온유한 사람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자, 이웃을 섬기는 자,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마. 온유한 사람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

가) 아담이 범죄 한 후 땅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창3:17) 따라서 아름다운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 산지, 축복받은 땅은 이 세상에는 없다. 다만 하나님께 축복 받은 믿음의 사람들, 마음이 온유한 사람들, 기도하는 사람들이 그 땅에 들어가서 살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저주 받은 가나안 땅이 아름다운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나) 가나안 땅은 가나안 7족속이 사는 저주받은 땅이다. 가나안 족속, 헷 족속, 히위 족속, 브리스 족속, 기르가스 족속, 아모리 족속, 여부스 족속(수3:10)들이 사는 악하고 저주 받은 땅이다.

다) 온유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저주받은 땅(창3:17)을 아름다운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바꾸어 가며, 이 세상에서 영적 풍요함을 누리고 사는 사람들이다. 기업으로 받은 땅, 가나안 땅을, 말씀과 기도로, 천국(The Kingdom of Heaven)으로 바꾸어 가며 사는 사람들이다(Already but not yet).

라) 따라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5:6)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who hunger & thirst for righteousness)는 복이 있다.

1)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누구인가?

(1) 성경 말씀에,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셨다.

O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는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롬3:10-18)

(2) 의인은 없다고 하였는데,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누구인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을 찾고,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말씀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사람이다

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예수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O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O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8:23-24).

나.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떡으로 만 살지 않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사람이다.

O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4:4, 신8:3).

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쉬지 않고 기도하며, 기도에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는 사람이다.

O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O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골4:2)

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으로 항상 풍요한 사람이다.

O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3)

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은 사람이다.

O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3) 왜 예수 그리스도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인가?

(1)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義)가 되시기 때문이다.

O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10:4)

(2)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내려온 참된 양식이요, 참된 음료이시다.

O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

O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요6:48-50)

O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3-55)

O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요7:37-38)

O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3)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는 어떻게 먹고 마셔야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되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친히 먹여주신다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겔3:2-3)

가. 나는 말씀을 먹기 위하여 내가 입을 벌리니, 하나님께서 그 두루마리(말씀)를 내게 먹여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먹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먹여 주신다. “내가 입을 벌리니”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을 받아먹으려고 입을 벌린 것이다. 입을 벌린다는 것은 내가 매일 성경말씀을 통독하기 위하여 입을 벌려 말씀을 읽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먹여 주신다는 것은 성경말씀을 읽을 때에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을 깨우쳐 알게 하신다는 것이다.

나. 나는 말씀을 배에 넣어야 한다.

말씀을 “네 배에 넣으며”하신 말씀은, 말씀을 먹은 후에 소화를 잘 시켜야한다는 뜻이다. 이는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며, 말씀대로 지켜 행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다. 나는 창자에 채워야 한다

말씀을 “네 창자에 채우라”하신 말씀은, 말씀이 나의 오장 육부에 들어가 말씀이 생명이 되고, 말씀이 능력이 되며,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말씀의 힘으로 세상을 이기며, 항상 기쁘게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O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겔3:1-3)

O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 14)

O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4:12-13)

O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4-5)

O 내 안에 거하라 (말씀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요15:4)

O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네가 말씀 안에, 말씀이 네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O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요6:47-51)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

(1)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저희가 영의 양식으로 배부를 것이요.

(2)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로 배부를 것이다.

(3) 인자는 곧 성육신하신 말씀이시고, 말씀은 곧 영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O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요6:27)

O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O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3)

5)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신령한 영으로 계신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다.

내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울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다.

O 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눅10:27)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의존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존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다.

(1)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삼위일체이시며, 또한 말씀이시다(창1:1, 요1:1, 요1:14)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성령님을 사랑하며 말씀을 사랑하는 자이다.

(2)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곧 예수 그리스도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주리고, 성령님에 목마른 자이다. 그러므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어 배부를 것이다.

O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10:10)

5.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5:7)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긍휼히 여기는 자(the merciful)는 복이 있다.

1) 긍휼히 여기는 자는 누구인가?

(1)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이웃의 아픔, 이웃의 고통, 이웃의 슬픔에 함께 동참하는 사람이다

이웃의 아픔, 이웃의 고통, 이웃의 문제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남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가 도고기도(Intercession Prayer)이다

(2) 긍휼히 여기는 자는 남이 울 때에 함께 우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슬퍼 울 때에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요11:35)

예수님께서는 우는 자와 함께 우시고, 고통을 당하는 자와 함께 고통을 나누시며, 남의 고통과 슬픔과 아픔에 함께 하셨다

O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요11:32-35)

(3) 긍휼히 여기는 자는 남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실 때에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셨다.

O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

(4) 긍휼히 여기는 자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남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사는 자이며, 남을 불쌍히 여기고 남의 고통과 슬픔과 아픔에 함께 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기도하는 사람이다.

(5)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죄악 된 세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도성을 보시고 우셨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죄악 된 도성 예루살렘 성, 돈, 물질, 향락, 음행, 우상, 죄악, 죄인들을 보고 울어야 한다

O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눅19:41-42)

(6)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남의 죄를 용서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잊어버리신다.

O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6:14-15)

O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요일1:9)

O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히10:17-18)

O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43:25)

O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31:34)

O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O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마18:21-22)

2) 긍휼히 여기는 자는 왜 복 있는 사람인가?

(1)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하신 말씀은 남을 긍휼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께 긍휼히 여김을 받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남을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을 것이다.

(2) 남을 긍휼히 여기는 자의 마음은 어떤 것인가?

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O 너희는 이 마음을 품으라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니(빌2:5)

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Agape)과 용서의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다

O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4:7-11)

O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

따라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있나니,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을 것이다.

6.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마음이 청결한 자(Who are the pure in heart)는 복이 있다.

1) 마음이 청결한 자는 누구인가?

시편 24편에 말씀하시기를 :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이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고,

(1) 손이 깨끗하며

(2) 마음이 청결하며

(3)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4)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5)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7)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시24:3-6)라고 말씀하고 있다

2) 그러나 성경 말씀은, 의인 곧 마음이 청결한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한다.

O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3:10-18)

3)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는 마음은 교만한 마음이며 죄악 된 마음이다.

O 악인의 죄얼이 내 마음에 이르기를 그 목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하니 저가 스스로 자긍하기를 자기 죄악이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그 입의 말은 죄악과 궤휼이라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저는 그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불선한 길에 서고 악을 싫어하지 아니하는도다(시36:1-4)

4) 그러면 어떻게 마음이 청결해 질 수 있나?

죄악 된 인간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회개할 때에 은혜로, 오직 믿음의 법으로, 마음이 청경해 질 수 있다.

O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O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8:23-28)

5) 하나님께 회개 기도하므로 사함을 받고, 주님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아(히9:22),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되며, 믿음으로 사는 자(롬1:17)는 그 마음이 청결한 자이다.

6) 마음이 청결한 자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 충만한 가운데 살고자 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사는 사람이다

O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O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2:15-16)

O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5:18)

O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느니라(딤전4:5)

7)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마음이 청결하게 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 하였으나, 과연 누가 하나님을 볼 수 있을 만큼 마음이 청결한 사람인가?

하나님은 거룩한 영이신데, 누가 죄악 된 육신의 눈으로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있는가? 세상의 모든 사람은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여 하나님을 육신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따라서 죄 많은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 죄 씻음을 받고,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항상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얽매어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믿음이 아니면 스스로 거룩하게 될 수 없는 죄인이다 따라서 오직 의인은 믿음의 눈으로 만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거룩한 영이심으로 육신의 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말씀 안에서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다.

O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2:16)

O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4)

7.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 will be called sons of God.

화평케 하는 자는 복(the peacemakers)이 있다.

1) 화평케 하는 자(Peacemaker)는 누구인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원수 된 우리를 살리시려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화목제물(和睦祭物)로 보내셨다.

죄 없으신(히4:15)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히9:22)로 말미암아

(1)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화평이 이루어 졌고(요일4:8-10).

(2) 이스라엘과 이방인 사이에 화평이 이루어졌다(엡2:11-18).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진정한 평화와 평안이 온 것이다(요14:27)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화평케 하시는 자(Peacemaker) 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와 같이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O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和睦祭)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9-10).

O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2) 예수님께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는 자라고 말씀하시고,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고 말씀하시며,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O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5:44-45),

O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눅6:26-27)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화평케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가. 화평케 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Agape)으로 용서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나. 이웃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간절히 도고기도 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사랑(Agape)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의 사랑(Agape)은, 남의 허물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하고, 덮어 주고,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는 것이다.

O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10:12)

O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잠17:9),

O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43:25)

O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히10:17-18).

O 하나님의 사랑(Agape)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

(3)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

가. 예수님과 같이 먼저 남을 위한 사랑의 도고기도(Intercession)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최선의 길이다.

나. 예수님과 같이 아가페의 사랑으로 이웃을 위하여 도고기도(Intercession)하는 사람은 화평케 하는 사람이다.

다. 기도하는 사람은 찬양기도, 회개기도, 감사기도, 간구기도, 도고기도를 쉬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므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 그리고 나와 이웃 사이에 항상 화평(Peace)함을 이루는 것이다.

O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22:31-32).

O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O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

O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5:1)

4) 화평케 하는 자는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는 순간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따라서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O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O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8:14-15)

O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4:6)

8.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1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는 복이 있다

1)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누구인가?

(1)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도하는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사는 사람이다

(2) 이 세상에는 상대적인 진리(眞理)나 상대적인 선(善)이나 상대적인 의(義)는 존재 할 수 있으나, 절대적인 진리(眞理)나 절대적인 선(善)이나 절대적인 의(義)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절대적인 의(義)가 없고, 의인(義人)도 없고(롬3:10-18, 시36:1),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절대적인 선(善)이시고, 의(義)이시고, 진리이시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만이 의인(義人)이시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핍박을 받는 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기 때문에 받는 핍박은 복된 것이다.

O 악인의 죄얼이 내 마음에 이르기를 그 목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하니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 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3:10-18)

2) 참된 의와 진리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 한 분께만 있다.

(1) 세상의 모든 종교는 하나라고 믿는 것은 거짓이며 잘못된 것이다.

(2) 세상의 모든 종교에는 진리가 있고, 모든 종교는 선하며, 모든 종교의 신(神)은 결국 같고, 모든 종교의 천국은 같으며, 모든 종교에 영생이 있다고 믿고 가르치는 것은 거짓이고 죄악이며 잘못된 것이다.

(3) 참된 의와 진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되신 창조주 하나님께 만 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에 이르는 영생이 있다.

(4) 참된 신은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 한 분 뿐이시고, 참된 종교는 기독교뿐이다.

O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O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O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요14:6).

O 내가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요18:37).

3)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1) 오직 의를 위하여, 진리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의가 되시고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예수님을 주로 믿고 기도하는 사람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핍박을 받은 모든 선진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산 사람들이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핍박을 받은 선진들은 이 세상에 있을 때에는 항상 마음에 천국이 있었고, 예수님을 위하여,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고 순교한 자들은 죽은 다음에 모두 천국에 들어갔기 때문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다.

(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으며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으로 살고 죽으며,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다.

O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써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20).

O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4:6-7).

O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14:13)

O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 도다 (시116:15)

O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O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15:1).

O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14:7-8)

O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9.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Rejoice and be glad, because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in the same way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1)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받는 고난과 핍박과 어려움은 복된 것이다

예수님 때문에 너희를 욕하거나, 핍박하거나,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다.

O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8:16-17)

2)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욕을 먹고, 핍박을 받고 거짓으로 성도를 대적하여 악한 말을 하는데, 왜 성도에게 이러한 일들이 복된 일이며, 이러한 현실에서 어떻게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을까?

(1) 그 이유는 하늘에서 성도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2) 이미 세상을 떠난 선진들도 이와 같은 핍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하늘에서 성도의 상이 크기 때문이며, 이미 세상을 떠난 선진들도 이 같은 핍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O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네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O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15:1)

O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 도다(시116:15)

O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8:17)

3)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욕을 먹고, 핍박을 받고 거짓으로 대적하여 악한 말을 할 때에 선진들은 어떻게 이러한 고난과 핍박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다.

(1) 첫째는 어려움을 면(免)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by pass)

(2) 둘째는 어려움을 감당(堪當)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한다(passing through)

O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26:41)

O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딤전4:5)

O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나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 하셨느니라(베전1:15-16)

4) 어려움이 임했을 때에도 성도가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1) 예수님을 믿기 이전의 나는, 과거에 마귀의 자녀였다.

O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니 이는 저가 거짓말 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2) 예수님을 믿은 이후의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O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O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바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니라(롬8:15-16),

O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4:6-7)

(3) 성도는 예수님께 사랑의 빚을 진 자이다

O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O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알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롬8:11-12),

O 부자는 가난한 자들을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잠22:7)

O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1:1)

5) 성도는 현실적인 어떠한 이유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더욱 큰 은혜와 사랑 때문에 감사해야한다.

하나님께 감사할 때에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감사가 능력이다.

(1)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감사가 있을 때에, 내 마음속에서부터 참된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된다(Ingoing Power)

(2) 내 마음에 참된 평안과 기쁨이 넘칠 때에, 이웃을 참으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Outgoing Power)

(3) 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치고, 참으로 이웃을 사랑 할 수 있을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Upgoing Power)

따라서 신앙생활 때문에 받는 어떠한 고난과 슬픔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할 때에, 마음에 참된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O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

O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O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6) 성도는 고난과 어려움과 슬픔을 피하기(by Pass)위한 기도 뿐 만아니라,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도 극복(Passing through)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성령님을 보내사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님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고 계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울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 기도하므로, 성도는 모든 어려움과 고난과 슬픔을 피하기도 하고, 극복하기도 하면서, 항상 주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것이다.

O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