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교훈을 목회에 적용하라”–릭 워렌
다음은 크리스천 헤럴드 전자신문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성장하는 교회들은 이런 새로운 태도와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귀중한 교훈인 것 같아,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야만 교회 성장에 믿거름이 될 것 같아 싣습니다.
“만일 성공적인 어부가 되려면 자기에게 편한 곳에서 낚시하려고 하지 말라. 깊은 곳으로 가서 그곳을 고기들이 미끼를 가장 쉽게 집어삼킬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라.”
새들백 교회의 담임 릭 워렌 목사는 ‘목적 지향 교회 세미나’ (Purpose Driven Church Seminar)에 참석한 34개국에서 온 2,500명의 목회자들에게 낚시꾼이었던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배운 원리들을 이야기했다. ”
내 아버지는 물고기들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 지 알고 계셨다. 나는 아무런 작전 없이 낚시 하러가서 무엇이든지 걸려들겠지 하는 마음으로 호숫가 아무 데나 낚싯대를 던지곤 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고기가 있는 곳까지 들어가기 위해 덤불 속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거나 가슴까지 차 오르는 물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가 편한 물가에 낚시를 하곤 했다.
나는 아무런 전략이 없었고 결과가 그것을 말해주었다.” 워렌 목사는 예수께서 전도를 위해 다섯 가지의 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 주셨으며 새들백교회는 이 단순한 전략을 사용하여 4명에서 만 5천명의 교회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것은
첫째, “무엇을 낚고 있는지 알라”는 것이다. 워렌 목사는 “당신이 잡기 원하는 물고기의 종류가 전략을 결정한다”며, “농어, 메기, 연어를 낚는 것은 각각 다른 장비와 미끼와 타이밍을 필요로 한다. 낚시 방법은 한 가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둘째, “고기가 미끼를 물 만한 곳으로 가라”는 것이다. “고기가 미끼를 물지 않는 곳에 죽치고 앉아있는 것은 시간 낭비다. 현명한 낚시꾼은 자리를 옮긴다. 그들은 물고기가 항상 배고프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셋째, “물고기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우라”는 것이다. 물고기를 잡기 위하여 그들의 행동, 선호하는 것, 먹이를 먹는 패턴 등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워렌은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고 계셨다. 그분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인 장벽들을 이해하고 그것을 완화할 줄 아셨다. 그것 때문에 주님이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은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넷째, “고기가 놀고 있는 곳으로 가서 고기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오늘날 많은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은 그들이 1950년대의 문화 속에서 씨름하고 있는 것에 연유한다”며 “1950년대의 미끼와 후크를 사용하면서 그들은 더 이상 물고기를 잡을 수 없는 이유를 몰라 당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섯째, “후크를 한 개 이상 사용하라”는 것이다. 워렌은 “다양한 형식의 예배를 제공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달린 것이 아니다.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다양한 예배를 심지어 다양한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