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 새벽묵상
(Sep 26, 2023)
📖 로마서 5:1~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5)
<소망이 있어야 행복합니다 >
누구나 인생을 돌이켜보면 지우고 싶은 과거가 하나쯤은 있습니다. 실수와 상처들을 다 잊고 새출발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과거를 부인하는 것은 결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잊거나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모습을 그대로 하나님게 맡겨야 합니다. 잊어버리는 것은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인정하고,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고 내가 당한 아픔을 치유하시는 하나님 앞에 그대로 내어 드리면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과거에 대한 미련, 현재에 대한 불안을 버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당한 아픔과 괴로움은 다시 되풀이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미성숙하였지만 지금은 내가 예수 안에서 새능력과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나에게는 과거와 달리 환란과 고통이 와도 그리스도 안에서 그것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힘과 용기가 있기에, 나는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어제의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새로운 또 한 날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살아갈 능력과 힘을 주셨습니다. 그러니 과거는 과거일 뿐 새롭게 시작되는 하루는 승리와 축복의 새날이 될 것이라는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과거에 매이지 않고 미래지향적으로, 매일매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좋으신 하나님, 오늘 하루도 은혜로 채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는 어려운 일이 참으로 많고, 마음을 흔드는 순간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우리를 부끄럽지 않게 하는 소망을 가지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 몸의 소망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