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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만나 Early Morning QT

이런 사람을 알아주라(고린도전서 16:15~18)

  🔖 길위의 묵상(Meditation)

예수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잡아 감옥에 넣던 바울이 다메섹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사람이 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감격으로 낯선 땅으로 선교여행길을 떠납니다. 소아시아 고린도라는 도시에 이르게 됩니다. 당시 아가야의 주도였던 고린도는 그리스 아테네 서쪽에 있는 항구도시였습니다. 상업과 무역이 번성한 문화와 종교의 중심지였습니다. 바울은 2 선교여행 아테네를 지나 고린도에 들어왔으며 1 반을 머무르면서 교회를 세웠던 것입니다.  당시 고린도는 다양한 문화의 혼합과 타락으로 인해 우상숭배가 심해 교회에까지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교회개척후 모든 것이 막막했을때 바울은 스데바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가 개종하여 소아시아의 번째 헌신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개종하여 번째 성도가 스데바나의 집에 바울은 기쁨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스데바나는면류관이란 뜻입니다. 그와 같이 브드나도는행운이란 뜻으로, 종이었던 사람을 말합니다. 아가이고는아가야 사람이란 뜻으로 노예 신분이었습니다. 스데바나가 종을 데리고 것입니다.

이런 스데바나가 성도를 섬기는 일에 믿음으로 헌신했습니다. 함께 일하며 수고했습니다. 한국 선교 초기에 양반이 예수를 믿은 집안의 종들도 예수를 믿게 것과 비슷합니다. 이들이 얼마나 바울에게 힘이 되었을까요? 바울은 이들로 인하여나와 너희의 마음이 시원하게 되었다.’합니다.

스데바나는 냉수와 같은 사람입니다.

잠언은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25:25).” 했습니다.  맡은 일을 충성스럽게 하는 사람입니다. 부탁한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그의 마음에 들게하는 사람입니다. 산소 같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신앙의 열정이 넘쳐납니다.

세상 사람들은 정치인, 연예인, 유명인의 직위와 부를 보고 사람들을 알아줍니다. 참된 성도로서이름 없이, 빛도 없이 봉사하며 헌신하는 사람들을 세상은 알아주지 않습니다. 성도와 전도자의수고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빛날 것이라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 12:3)

우리 믿는 성도님들은 서로를 알아주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몸된 교회와 하나님나라를 위해 수고하며 애쓰며 헌신하는 성도님을 인정하고 알아주는 일은 하나님의 인정을 불러오는 천국의 발자취입니다.

🙏 길 위의 기도)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며 남몰래 수고하고 헌신하며 땀흘리는 성도님들을 알아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는 무명한 같으나 천국에서는 유명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같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 (고전16:16-18)”

🎼 당신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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