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2년 10월 30일 주일 오전 11시
장소: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7565 Teague Rd. Hanover MD 21076
본문: 시 Psalms 46:1-11, 벧후 2 Peter 1:1-11
제목: 구원을 향한 여정(The journey to salvation)
설교: 장재웅목사님(Rev.Jae W. Chang)
<종교개혁주일 기도문>
505년전 종교 개혁을 섭리하신 하나님 아버지!
성경을 통해 종교개혁의 정신과 뿌리의 본질을 되찾고 개혁과 변화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섭리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2022년 10월 다섯째 주 마지막 주일을 505주년 종교개혁 주일로 기념하여 지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교회는 계속 개혁되어야 한다”는 종교 개혁가들의 격언을 기억하며 기독교 신앙의 참 뜻과 정신을 회복하는 예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열방의 교회들이 존 위클리프와 얀 후스, 마틴루터등 종교개혁에 앞장섰던 선구자들의 종교개혁 정신의 불꽃을 꺼뜨리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갱신하는 믿음과 실천하는 용기를 더하옵소서.
종교개혁의 5대 원리는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그리스도(Sola Christo), 오직 하나님의 영광(Sola Soli Deo Gloria)이며 종교개혁의 3가지 핵심은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성경(Sola Scriptura)임을 마음판에 되새깁니다.
우리들의 믿음 생활의 최종 권위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에 있는 줄 믿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성경보다 더 권위가 있을 수 없음을 믿습니다. 오직 성경이 삶의 기준이 되게 하소서!
성도의 구원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오직 믿음(Sola Fide)’으로 주어짐을 믿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는 것은 우리의 행위나 지혜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오직 은혜(Sola Gratia)’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것임을 믿습니다.
진리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믿음의 선배들의 신실한 신앙을 되새기며 형식화된 연약한 신앙을 새롭게 하셔서 새 피조물로 새롭게 거듭나며 다짐하는 결단이 오늘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