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 HVCC
(Oct 18, 2022)
“용서 받았으니 용서하라”
📖 마태복음 18:21-35
‘용서 전문가’라고 불리는 루이스 스머즈는 <용서의 기술>이라는 책에서 ” 용서는 가해자가 남긴 고통을 치료하는 유일한 치료제이고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이다.” 라고 했습니다. 용서는 손해 보는 일,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라 나를 치료하는 일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용서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를 치료하는 치료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용서의 유익이며, 용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가 있기에 오늘도 이 땅에, 이 시간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심으로써 삶의 새로운 기회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살인자 모세를 용서하셔서 이스라엘의 위대한 민족 해방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주님을 저주하며 세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를 용서해 위대한 삶의 길을 가게 하셨습니다. 초대교회와 성도들을 박해한 사울을 용서하셔서 이방인의 사도 바울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용서는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거듭나게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하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너를 용서하였으니 너도 용서하라!”
🙏 하나님, 하나님의 용서로 삶의 새로운 기회를 얻고 거듭나 변화된 존재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용서하지 못해 힘들고 괴로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용서하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셨으니 우리도 용서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