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 HVCC
(Aug 31,2022)
“가장 훌륭한 사람, 욥이 있었다”
📖 욥기 1:1-5
과연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일까요? 우스에 ‘욥’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주 많은 가축들과 종을 거느리고 사는 거부였습니다.
재물은 자신의 성장과 이웃이나 사회의 공익을 위해 사용하면 축복이 되지만, 사치와 향락을 위해서 쓰면 마음과 정신이 탁하게 되어 재물의 노예가 되고 저주가 되어집니다.
눅15장의 탕자의 비유에서 보면 분명한 물질관이 없었던 둘째아들은 허랑방탕하여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결국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여기는 돼지 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욥은 부자이면서도 올바른 물질관이 있었고,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그는 가난한 자들과 고아들과 홀로된 여인들을 돕고 이웃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남이 할 수 없는 의로운 일들을 감당했습니다. 또한 욥은 자녀들의 생일잔치가 끝나면 그들을 불러다가 정결하게 하는 번제를 드렸는데, 그것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욥이 이처럼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결한 생활을 한 까닭입니다. 이런 욥을 향해 하나님은 ” 이 세상에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 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이 크다고 인정하시는 자가 훌륭한 사람입니다.
🙏 하나님, 재물이나 권력, 뛰어난 지식을 가진 자가 아니라 욥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결하게 사는 자가 훌륭한 자임을 깨닫게 하소서. 믿음을 인정받은 욥처럼 우리도 세상의 성공이 아닌 주님께 먼저 인정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도의 노래
https://youtu.be/vPxEnhGzq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