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VCC 새벽묵상 (7월 8일 금요일)
📖 시편 Psalms 42:-5
시편은 영감으로 기록한 기도와 찬양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주옥같은 언어로 펼쳐져 있습니다. 고난을 겪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입니다.
오늘 시편 42:5,11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사람이 넘어지는 것은 마음속에 찾아오는 염려와 걱정, 근심, 두려움에서 오는 낙심과 낙망때문입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시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42:5,11b)
성경은 소망을 ‘영혼의 닻’(히 6:19)이라고 합니다. 닻은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닻이 없으면배는 바람과 물결에 좌우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그분과 하나로 묶여낙심을 이기고 모든 역경을 해치는 힘을 얻게 됩니다.
낙심하여 불안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마음에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까지 주님께 정직하게내 놓으십시요. 그리고 소망을 주님께 두십시요. 그때 하나님에게서 오는 위로의 은혜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 소망이 생기며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샬롬!
- 기도
나의 소망이신 하나님! 어떤 상황에서도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주님을 갈망하고 그리워하며 사모하게 하소서 ! 그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새생명으로 넘어진 자리를 털고 일어나게 하소서 ! 주님이 주시는 위로로 새 힘을 얻게 하소서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