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헤미야 프로젝트 (18)
-Nehemiah project-
* WARM-HEART
W-Whole Story 전체이야기
A-Analysis 분석
R-Recitation 암송
M-Meditation 묵상
H-Heart of God 하나님의 마음
* 성경을 읽는 것은 살(flesh)을 채우는 것과 같고, 성경을 암송하는 것은 뼈대(bone)를 세우는 것과 같고, 성경을 나누는 것은 피(blood)를 흐르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 느 Nehemiah 8: 8-18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기에 때로는 성경구절을 암송하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잊어버리게 됩니다.
성경에서 제일 좋아하는 말씀을 골라 100구절을 2달에 걸쳐 암송했는데 한달이 가기도 전에 50구절 이상을 잊어버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암송하는 구절이 몇구절이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성경전체의 이야기(Story)를 다 이해하지 못하고 외우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은 연세가 높아도 과거의 이야기를 놀랍게도 모두 기억하십니다. 과거의 모든 사건들을 이야기로 기억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속 사건들은 정확하게 역사순으로 이야기로 먼저 공부하고(창-출-민-수-삿-삼상-삼하-왕상-왕하-스-느) 그 내용을 분석한 후에 주요 요절을 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외운 요절을 가지고 늘 묵상하며 기도하면 시간이 흘러도우리가 외운 성경말씀의 귀한 요절들이 쉽게 잊혀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면 성경은 과거의 책이 아닌 오늘 내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불타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면서 성전의 기초를 놓고 일주일간, 그리고 성전건축을 완성하고 나서 일주일간 걸쳐 에스라의 말씀을 듣고 초막절을 지킨 이야기가 느헤미야(느 8:13-18)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에스라가 그 뜻을 해석해주자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된 백성들이 다 울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느 8:8-9)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기 때문에 당연히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울 수 있는 실력조차 가질 수 없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3대절기(유월절, 맥추절, 초막절)가운데 하나인데 오늘날 부활절, 오순절, 추수감사절을 말합니다. 일주일간 사방에 벽이 둘러쳐 있는 안전한 집에서 나와 텐트를 치고 그 텐트안이 좁고 불편해도 광야 40년을 기억하고 아버지와 아들이 모세오경을 함께 읽으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시며 돌보셨는지를 확인하고 감사의 영성을 회복하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 모두 감사의 절기(출애굽감사, 첫 보리 수확, 광야인도 감사)입니다.
성경은 기적의 책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에서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신 기적까지 인문, 사회, 자연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속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제나 기적가운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기적은 과거에 종료된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도 언제나 누구에게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모든 Christian 그리스도인, 성도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정한 누군가만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하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성경에 모두 기록하여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때문에 성경을 읽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 7월 3일 주일은 맥추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첫 보리 수확을 하고 감격하고 지낸 감사절기입니다. 올해 6개월을 돌보아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또 다시 하반기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서 감사로 지키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성경을 펼쳐 읽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이 땅에 사는동안 부르신 삶의 장소에서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전 5:16-18) 광야에서 길을 내시고 사막에서 강을 만드시는 기적의 요리사, 창조자이신 살아계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비전의 사람들(Visionary)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Shalom in Christ
🎼 오늘 이 하루도(This today, I pr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