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후(18) 5월 7일 토요일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사 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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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일(올해는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킵니다.
이사야 66장 13절의 말씀처럼, 우리를 염려하시고 위로하시고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사랑을 어머니의 사랑을 통하여 다시금 체험하시는 귀한 주일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영어에 가장 엄숙한 말이 있는데 그것은 어머니(Mother), 가정(Home), 하늘(Heaven)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가장 좋은 선물이기 때문에 거룩한 것입니다.
톨스토이의 이야기중에 하나님께서 천사장 가브리엘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를 가지고 올라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천사장 가브리엘은 세상에 다니면서 곳곳에서 아름다운 것을 찾아 보았습니다.
활짝 핀 향기로운 꽃송이를 제일 먼저 뽑았고 둘째는 활짝 웃는 순진한 어린 아이의 웃음을 세 번째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선택했습니다. 활짝 핀 꽃송이. 순진한 어린아이의 웃음,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 이 3가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천사장 가브리엘이 이 3가지를 구해서 하늘로 올라가는 동안 꽃은 시들어 버리고 말았고, 그렇게천진난만한 웃음을 지녔던 어린아이는 이미 늙어버린 남정네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 남은 어머니의 사랑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변함없는 어머니의 사랑만 가져다 드렸다고 합니다.
이것이 톨스토이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비슷하게 닮은 것이 바로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여자“는
젊어 한때 곱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습니다.
“여자“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합니다.
“여자“의
마음은 꽃바람에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냅니다.
“여자“는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 하지만
“어머니“는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합니다.
“여자“가
못하는 일을
“어머니“는
능히 해냅니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 받을 때 행복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을 베풀 때에 행복합니다.
“여자“는
제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려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 마음에 맞추려고
하나 되려 합니다.
“여자“는
수없이 많지만
“어머니“는
오직 한 분입니다.
여자는 예쁘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습니다.
🎼 찬 579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