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Church & Ecclesia

예배와 말씀
Worship & Kerygma

훈련과 섬김
Didache & Diakonia

다음세대&다리사역
Youth/EM

교제와 선교
Koinonia & Diaspora

훈련과 섬김
Didache & Diakonia
남여선교회
UMM & UMW
임마누엘회
Senior Meeting
속회
Wesley Class Meeting
주일성경대학
Korean Bible College
새생명기도회
New Life Prayer
제자훈련반
Disciple Training
일팔전도
District Evangelism
       
속회 Wesley Class Meeting

🪴부활후 (5) 4월 22일 금요일

🪴부활후 After Resurrection (5)

📖 창세기 Genesis 12:4-13:18

아브라함의 목자들과 조카 롯의 목자들이 소유가 많아진 까닭에 다툼이 생겼습니다. 성경은 그 다툼이 왜 일어났는가를 이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창 13:6)

성경은 소유가 많아서 분쟁이 있었다는 것,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분쟁을 막기위해 창세기 13장 9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9)

우리는 안목을 “좋고 나쁨의 가치를 분별하는 능력, 드러나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이고 본질을 꿰뚫어 보는 힘’이라고 정의합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결정적인 차이는 안목의 차이입니다.  창세기 13장 9절에서 아브라함이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라고 했더니 롯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창 13:10,11)

안목은 드러나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이라고 했는데, 롯은 드러난 것밖에는 볼 수 없던 자였습니다.  결국 안목의 차이가 있었던 아브라함과 롯은 헤어지게 됩니다.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창 13:12)

롯은 겉으로 보기에는 소돔과 고모라가 너무나 화려하고 기름진 같은 땅이었지만, 눈에 보이는 화려한 것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본질적인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있던 두 사람이 왜 이렇게 다를수 밖에 없었습니까? 아브라함과 롯의 근원적인 차이를 창세기 12장 4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갔지만, 롯은 그의 삼촌 아브라함을 따라갔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너무 중요해진 그때부터 우리는 이미 궤도를 이탈한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믿음의 안목을 가진 아브라함은 가는 곳(가나안-세겜-벧엘-헤브론-브엘세바-모리아-비전-시심나)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창 13:18)

그 결과 말씀대로 땅과 자손의 축복을 소유하게 되고 복의 통로, 믿음의 조상이 되게 됩니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 13:14-15)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창 13:16)

아브라함의 초점은 하나님의 말씀이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가는 신앙생활을 내려놓고 말씀을 따라갔던 것입니다.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앞에 믿음으로 응답하며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시는 축복의 통로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 4:18)

† 기도

하나님,
세상의 화려함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영적인 안목을 허락하여 주시사 나의 초점은 아브라함과 같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시고, 말씀을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따라가는 자,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님 말씀하시면

This entry was posted in 속회 Wesley Class Meeting. Bookmark the permalink.

Comments are closed.

No.TitleWriterDateHit
884 아이티 사역보고및 기도제목 webmaster 2024.11.22 10
883 말레이시아 난민 선교 MALAYSIA REFUGEE MINISTRY webmaster 2024.11.01 32
882 아이티 김혜련(헬렌) 선교사 기도편지💚 (2024년 9월 5일) webmaster 2024.09.06 72
881 말레이지아 난민선교- 한희석, 홍성아선교사(2024년 7월) webmaster 2024.07.30 102
880 필리핀 김현석선교사 소식(2024년 7월)-모리아속 webmaster 2024.07.29 106
879 🇵🇭 필리핀 이광희선교사 소식(2024년 6월) webmaster 2024.06.17 155
878 에콰도르 선교(Ecuador Mission) webmaster 2024.06.07 120
877 말레이지아 난민선교(한희석, 홍성아선교사) Malaysia Refugee Mission webmaster 2024.02.02 305
876 아이티 김혜련(헬렌)선교사 기도편지(2024년 1월) webmaster 2024.01.19 219
875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선교소식(해피 브릿지) webmaster 2023.12.28 200
< Prev 1 2 3 4 5 6 7 8 9 10 89 ... Next >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Heavenly Vision Community Church | 담임목사: 장재웅 (Rev. Jaewoong Chang)
Address:7565 Teague Rd Hanover MD 21076 | Cell: (410)200-3859 | Office: (410)595-6958 | Email: mdkumc@gmail.com
COPYRIGHT © 2018 Heavenly Vision Community Church.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Heavenly Vision Community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