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후 (2)
-4월 19일 화요일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낄 때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후
성령으로 내주하시며 우리를 위해
말할 수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십니다.
(롬 8:26-28)
다윗은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시139:13)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내장을
지으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깊은 곳까지
아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형편을 알고 계시고 우리를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도
내가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일들을
성령 하나님께서 행하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주님,
저에게 등불이 되어주옵소서.
제 영혼 안에 불을 붙이시어
제 삶을 비추게 하소서.
제 몸을 성전으로 삼으시고
영원한 불꽃이 제 심장안에서
타오르게 하옵소서.
그래서 세상 가운데 복음의 밝은 빛으로
복음을 온 누리에 증명하게 하소서.
상처입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게 하시고
방황하는 이들에게는 섬김이 되게 하시며
길 잃은 이들에게는 동행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작은 불꽃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