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 선교회, 14일 하늘비전교회서
최근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한 ‘미라클 찬양 선교 콘서트’가 열린다.
미라클 선교회(대표 이광희 선교사)는 오는 14일(일) 오전 11시 하노버 소재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에서 찬양 콘서트를 연다. 선교회는 이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미주지역 순회 콘서트를 연다.
이광희 대표는 찬양 콘서트에서 ‘달리다굼’, ‘이제 내가 살아도’,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등의 찬양과 생생한 선교 이야기를 나눈다. 40년간 찬양선교사로 활동한 이 대표는 한국 복음성가 가수상 대상을 3회 수상하고 찬양앨범을 15집 발매했다. 그는 현재 인천 신현감리교회 찬양선교사다.
2014년 창립한 미라클 선교회는 전기가 없는 오지 지역의 교회에 태양광 전기를 설치하고 성전을 건축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장소 7565 Teague Rd., Hanover, MD 21076
<배희경기자, 워싱턴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