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31일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종교개혁주일 504주년 기념예배
쥬빌리 찬양대(지휘: 장은경, 피아노: 주성미, 찬양대장: 홍우식장로, 총무: 이진아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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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는 강한 성이요(마틴 루터곡, 1529)’
새 찬송가(58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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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부 하이델베르크에서 1시간 남짓 떨어진 보름(Worms, Germany)시의 마틴루터 기념교회의 정문에는 큰 글씨로 “내 주는 강한 성이요“라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Martin Luther’ Celebration Church was written ‘A mighty fortress is our God’ at the entrance door)
보름시에서 루터는 황제에게 소환되어 제국의회에서 재판을 받게되고 생명의 위협속에서 그는 이렇게 담대히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내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철회할 수 없고 또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양심에 반해서 행동하는 것은 안전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현명한 일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여, 제가 지금 여기에 서 있습니다. 이 몸을 도우소서!”
(* 간추린 종교개혁사, 오광석저, p 121, CLC)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God is our refuge and strength, an ever-present help in trouble. (시 Psalm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