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동행(8월 27일 금요일)
3가지 평강(IP, AFC, TF)
📖 요 20:19-30
‘끼치다’라는 단어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고 떠나시면서 ‘남겨둔다’, ‘준다’라는 의미입니다. 주께서 남겨두시는 것은 ‘나의 평안’ ‘곧 ‘예수님의 평안’이다. 그것은 세상이 주는 평강과는 다릅니다.
1. 환경으로부터 독립된 평강입니다. (Independent Peace)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제자들이 처한 환경은 두려움과 불안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강은 주변이 평화로울때 느끼는 것입니다. 주변이 두려움으로 덮일 때는 금새 두려워집니다. 그것이 일반적입니다.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평강을 주셨습니다. 그들에게 주는 예수님의 평강은 환경에 영향을 받지않고 내면의 고요함을 유지하는 힘입이다. 마치 태풍의 눈과 같습니다. 상록수와 같습니다. 재물과 권력도 그 어떤 것도 두려움을 물리치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평강으로 가능합니다.
2. 하나님과 화목할 때 주어지는 평강을 전하는 화목의 대사직입니다.(Ambassador for Christ)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평강은 단지 하나님과 화목할 때의 평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고후 5:18)”
3. 도마 바이러스를 제거할 때 주어지는 평강입니다.(Thomas’ Factor)
안식 수 첫날 예수께서 주신 환경의 독립자가 되는 놀라운 평강을 제자들은 누리지 못했습니다. 8일후에도 그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싸여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도마때문입니다. 8일 전에 도마는 그곳에 없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요 20:25)”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의심과 불확실성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순간적으로 모든 제자들이 도마의 의심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 바이러스를 제거 하셨습니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 20:27)”
이후 도마는 믿음의 사람으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28)”
불신과 의심, 근심과 두려움, 불확실은 우리 마음의 평강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나 믿음과 확신은 담대함과 평강으로 이어지고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합니다. (요 14:27)
주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일몰을 일출로 바꾸어 놓으십니다.
The Lord has turned all our sunsets into sunrise.- Clement of Alexandria
📖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하늘비전교회(요 6:38-40)
교회와 가정, 일터와 지역사회
온전한 회복과 부흥을 위한
90일 릴레이 기도(58일)
나의 기도
🎹 이제 내가 살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