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과 동행(8월 24일, 화)
‘엠블레포(emblepo)시각을 가지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 1:42″
“And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son of John. You will be called Cephas”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John 1:42
📖 요 John 1:42
예수께서 처음으로 베드로를 만나시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보시고 그의 이름을 ‘시몬’에서 ‘게바’(베드로)로고치셨습니다. 그는 성격이 급하고 즉흥적이고 허풍을 떨고 실수가 잦으며 허물과 약점과 단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잘 흔들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를 “게바“라 부르셨습니다. 게바는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기둥같은 사람,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를 “보시고“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엠블레포(emblepo)”입니다.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안을보는 것, 그 사람의 겉모습을 넘어 속사람을 바라보고 앞으로 되어질 그를 바라보신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미래를 바라보셨습니다. “네 이름은 게바다. 너는 견고한 반석이다. 너는 앞으로 견고한 사람이 될 것이며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이 주님의 눈처럼 되길 바라십니다. 주님의 엠블레포의 시각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을 훈련해야합니다. 겉사람 ‘시몬’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게바’를 볼 줄 아는 눈을 훈련해야 합니다. 나 자신을, 타인을 바랄볼 때도 주 예수의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담대히 자주 말하고 격려하고 세워주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90일 릴레이 기도(55일째) 나의 기도
주님의 눈으로
형제 자매를 바라보게 하소서!
존귀한 형제 자매 되었으니
사랑하며 섬기게 하소서!
사람, 사업, 사역의 현장
막힘이 뚫림이
닫힘이 열림이
묶임이 풀림이
갇힘이 놓임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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