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동행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 히 11:5-6
하나님의 공의의 맷돌은 천천히 도는 것 같지만 모든 악을 빠짐없이 분쇄합니다. 거대한 맷돌이 아주 천천히 돌아서 느끼지 못할 뿐 결국은 주의 심판의 날이 올 것이니 오늘을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2가지 영역이 있다면 ‘성경과 역사연구’입니다. 우리는 매일 세상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지 못하지만 한 세기(백년)와 밀레니엄(천년)이 지나고 보면 너무도 정확하고 분명하게 드러나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잠 24:19)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 7:14)”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멀리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근시안적인 관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은 주변상황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불평하거나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믿음으로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을 의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 면전( in front of God, Coram Deo)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야곱이 모든 가족들을 이끌고 애굽으로 내려갔을때 그들은 조금 후에 가나안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40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애굽에 머물게 되면서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어 결국 애굽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은 미완성 교향곡처럼 들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애굽을 거대한 인큐베이터 혹은 영적인 모판처럼 사용하시며 그의 뜻을 이어 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소망으로 인내해야 합니다. 소망은 영혼의 닻과 같다고 했습니다. (히 6:19) 하나님의 역사는 단절이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새 일을 행하십니다. 샬롬! (쉐마 말씀학교)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Hebrew 11:6)
🎼 눈을 들어 하늘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