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 예화 3분 기도 (7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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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을 통치했던 엘리자베스 여왕이 칠순을 넘긴 다음, 하루는 켄터베리 대주교와 환담을 나누다가 질문을 했습니다.
“내가 40년 동안 왕위에 재직해 왔는데 그 동안 영국도 대영제국으로 발전했고, 교회의 개혁과 교리도 확립했는데 지금하나님의 나라에 간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몇 점이나 주실까요?”
켄터베리 대주교는 한참 생각하더니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마 은 27전어치는 되실 것입니다”
여왕은 속에서 화가 치밀어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내가 한 업적이 얼마나 큰데 기껏 은 27전 어치 밖에 안 된단 말인가요?” 주교는 공손하게 대답했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은 20전에 팔려 갔었고, 만 왕의 왕 되시는 예수님은 은30전에 팔려 갔으니 은 27전은 잘 매긴 것입니다“여왕은 주교를 바라보며 조용히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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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믿고 세례 받은 후 우리는 계속 믿음 생활을 통해 자라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적어도 3 가지를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첫째, ‘내주 연습’(abiding practice)입니다. ‘내주’(內住)란 ‘안에 살다’는 뜻입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줄기에 붙어있듯, 내 존재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죄성이 자리 잡고 있기에 하나님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욕망이 숨어 있습니다. ‘내주 훈련’을 소홀히 하면 어느 새 주님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둘째. ‘분별 연습’(discerning practice)입니다. 크고 작은 모든 선택과 결정 앞에서 주님의 뜻을 묻는 연습입니다. ‘어떻게하는 것이 나에게 이로울까?’라고 질문하고 살던 버릇을 버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의 뜻일까?’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입니다.
셋째, ‘순종 연습’(obedience practice)입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인이 되면, 그것에 우직하게 순종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당장’ 순종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순종 연습을 하다 보면, 내 뜻대로 사는 것보다더 큰 자유와 기쁨을 경험합니다. 성령이 스승이 되셔서 진리를 가르치시고 거룩한 뜻을 깨달아 알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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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Philippians 1:6)
- 비전성경통독 8주차 강의
https://mdkumc.org/ministry/?p=22898
🎼 예수 더알기 원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