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과 동행시간
(6월 24일 목요일)
엘리사의 눈물 (Elisha weeps)
🖋
당신이 지쳐서 기도 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아시네 당신의 약함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당신이 외로이 홀로 남았을때
당신은 누구에게 위로를 얻나
누님은 아시네 당신의 마음을
그대홀로 있지 못함을
조용히 그대 위해
누군가 널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위해 기도하네
📖 열왕기하 8:1-15
우리가 주님을 믿고 섬기기 시작하면 주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며 돌아보아 주시기 시작합니다. 한두번이 아니고 평생의 삶을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의 AS(AFTER SERVICE)는 철저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변하면 사람들은 사정없이 떠나버립니다. 그러나 주님은 항상 변함없이 우리를 지키십니다. 없는 것은 채워주시고 모르는 것은 가르쳐 주시고 병든 것은 낫게 해 주시고 방황할 때는 길을 보여 주시면서 내 인생을 이끌어 가십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만나느냐입니다. 한번 주님을 제대로 만난 사람은 그 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날마다 함께 하실 것이기에 염려하거나 절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에도 잘 알지 못해도 세월이 지나면서 이 사실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첫째, 선지자의 배려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엘리야 선지자에게 ‘아람의 하사엘’과 ‘이스라엘의 예후‘를 통해 아합 집안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왕상 19:15~17). 하나님의 심판이 시시가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근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전조였습니다. 극심한 기근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수넴 여인을 특별히 돌보아주셨습니다(1~6절).
본문 열왕기하 8장 1절에서 6절사이에 나오는 수넴여인은 쉴 새 없는 사역으로 지쳐있던 엘리사를 위해 늘 좋은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던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엘리사를 위해 집에 아늑한 방을 만들어 늘 편히 쉴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습니다. 엘리사는 고마운 마음으로 이 여인에게 소원을 물었고 이 여인은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했지만 엘리사는 여인이 오랫동안 아기를 못 가진 것을 알고 하나님께 구해서 아기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잘 크다가 어느날 갑자기 죽고 말았습니다. 여인은 이 엄청난 비극에 충격받고 엘리사에게 달려왔고 엘리사는 여인의 집으로 가서 그 아이를 위해 생명을 걸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호흡이 돌아오고 아이가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오늘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라전체가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수넴 여인 하나를 위해 은총의 보호막을 펴주셨습니다. 이 여인과 권속, 즉 가족 전체에게 기근을 피해 7년동안 다른 땅으로 가 있으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사의 말을 들은 이 여인은 이사할 상황이 아니었지만 순종하여 블레셋으로 가게 됩니다. 수넴 여인은 블레셋에서 7년간 거주하게 됩니다. 블레셋에서 7년이라는 적지않는 기간동안 최악의 상황에서도 지켜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7년의 기간이 끝나 수넴여인은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기가막힌 상황이 반전하여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왕으로부터 특별한 은혜를 덧입게 됩니다.(왕하 8:3-6)
둘째, 선지자의 눈물이 있었습니다.
멜 깁슨 감독의 영화 “Passion of Christ”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하늘에서 커다란 물덩이가 떨어져 땅을 뒤흔드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선지자의 눈물은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을 대변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백성들을 공의로 벌해야 했던 하나님의 애통함이 엘라사의 눈물이 되어 흘러 내렸습니다. 엘리사 선지자의 이야기는 아람의 하사엘에 대한 예언으로 마감합니다. 그의 사역은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11절). 그의 눈물은 곧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다메섹에 갔을때 아람 왕 벤하닷은 하사엘을 통해 엄청난 예물을 보냈습니다(7~9절). 그 정도로 그의 명성이 이스라엘의 적국인 아람에도 자자했습니다. 그는 벤하닷 왕의 병이 반드시 낫겠지만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10절). 그리고 하사엘을 쏘아보다가 울음을 터트렸습니다(11절). 왜냐하면 하사엘이 아람 왕이 되면, 이스라엘의 아합 집안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12절). 그의 예언대로 하사엘은 그 이튿날에 벤하닷 왕을 죽이고 아람 왕이 되었습니다(13~15절). 엘리사의 스승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셨던(왕상 19:15) 사실이 엘리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고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이 지나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엘리야, 엘리사를 두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같은 말씀이 전해진 것입니다. 전달 매개체가 바뀌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동일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국가적으로 환난 중에도 주님의 은총을 받은 수넴 여인과 절대권력자이면서도 자신에게 다가온 반역의 칼을 예기치 못한 아람 왕 벤하닷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다가와도 뚫고 나갈 돌파구를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리 강한 권세를 가지고 있다할지라도 한치 앞을 보지 못하기에 그 결과는 자명한 일입니다. 자나 깨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아낌없이 투자하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우리에게 빚지지 않고 갚아 주십니다. 우리가 지금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진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는 진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의 성숙입니다. (롬 8:28)
Q. 눈물로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합니까 ?
🎶 누군가 널위해 기도하네
🙏 2021년 하늘비전교회 90일 릴레이 기도(7월 1일-9월 30일)
-매일 오전 6시, 9시 오후 3시 교회와 성도, 지역사회의 온전한 회복을 3분간 기도-
🏕 English QT(Jun 24 Thursday)
When it seems that you prayed ’til your strength is all gone,
and your tears fall like raindrops all the day long
Jesus cares and He knows just how much you can bear
He’ll speak your name to someone in prayer
Someone is praying for you
someone is praying for you
And when it seems you’re all alone,
and your heart would break in two
Remember someone is praying for you
📖 2 Kings 8(Elisha weeps)
In the movie titled “Passion of Christ’ directed and produced by Mel Gibson, there is a scene in which a gigantic bundle of water falls from heaven onto the ground and the whole ground is shaken. Perhaps it was to be meant to symbolize the weeping of God sad- dened by the death of His son. As King Ben-Hadad of Aram became ill, he dispatched Hazael to prophet Elisha to ask what would happen to him in the future. Elisha told Hazael, “Go and say to Ben-Hadad, ‘You will certainly recover’; but the LORD has revealed to me that he will in fact die.” Then Elisha kept staring at Hazael until he felt embarrassed and Elisha wept.
Elisha wept because of all the evil that Hazael would inflict in the future on the descendants of Israel. Elisha knew that Hazael would set fire to their fortified places, kill their young men with the sword, dash their little children to the ground, and rip open their pregnant women. And when Elisha saw Israel being savagely trampled by Hazael, he could not help but weep. The tears of the prophet are like spokesmen for the mind and tears of God. God’s heart was aching because His justice called for punishment of His own peo- ple and that was the cause of Elisha’s tears.
What caused God’s heart to ache was not Hazael but the people of Israel. God weeps when His people are fraught with sins. Though this land is full of sins that would make God weep, we the people of God should be the object of God’s joy by wiping away the tears of God.
🎶 Someone is Praying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