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10)
(6월 12일 토요일)
📖
그분은
온갖 고난을 겪는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는 위로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고린도후서 1:4, 현대인의 성경)
✍️
저 마다의 파도와 싸우는 우리
삶이 쉬웠던 적 없네
그러나 주님께서
나의 짐을 지시네
그로 인해 자유 얻었네
누구도 알 수 없는
문제와 아픔
주님께 모두 맡기리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 주시네
주의 위로가 나를 살리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오 참된 위로 받겠네
📖 본문연구(열왕기상 16-18장)
이스라엘의 통일 왕국은 사울 왕에서 시작되어 다윗 왕을 거쳐 솔로몬 왕까지 120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솔로몬 왕 이후 이스라엘은 분열되었습니다. 북 왕조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남 왕조 유다는 르호보암이 다스렸습니다. 이스라엘의 분열은 예언의 성취였습니다(왕상 11:11~13).
특별히 북 왕조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그의 아내 이세벨의 영향을 받아 바알과 아세라가그의 삶에 깊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왕상 16:29~34). 그러한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18, 24절) 엘리야가 사역을 했습니다. 열왕기상 17~19장은 ‘엘리야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첫째, 순종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순종합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17:1) 그러기 때문에 그는아합 왕에게 심판의 말씀을(1절), 사르밧 과부에게는 축복의 말씀을 담대히 전했습니다(13~14절).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했습니다. ‘아합에게로 가라’ 하면 갔고(1절), ‘요단 앞 그릿 시냇가로 가라’ 하면 갔고(2~4절), ‘사르밧 과부에게로 가라’ 하면갔습니다(8~9절). 믿음은 순종입니다. 어떤 상황 하에서도 절대 순종합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겠습니다”
둘째, 헌신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합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그릿시냇가에 숨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2~4절). 그리고 까마귀의 역사를 통해 그를 먹여주셨습니다(5~7절). 이는 헌신한 사람을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실을 체험했던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했을 때(12절)그녀에게 절대 헌신을 요구했습니다(13~14절). 아합 왕에게서도, 가뭄과 기근에서도 보호하십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마 6:33).
셋째,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중병으로 죽었을 때(17~18절), 엘리야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20~22절). 그는살아계신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실 것으로 믿었고, 생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주권에 속함을 믿었기 때문에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지만, 간절히 기도했을 때 비가 오지 않았고 다시 간절히 기도했을 때 비가 내렸습니다(약5:17~18).
그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왕상 18:1) 하나님은 이미 “내가 비를 지면에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18:41) 그는 먼저 믿음으로‘큰 비 소리’를 들었습니다. 둘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18:42절). 그는 땅에 꿇어 엎드려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했습니다. 셋째, 끝까지 기도했습니다(18;43) 응답 받을 때까지 일곱 번이나 끈질기게 기도했습니다.
엎드리면 사는 길이 열립니다. 기도는 기적을 불어옵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전 기도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