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7)
(6월 9일 수요일)
We have become so engrossed
in the work of the Lord
that we have forgotten
the Lord of the work.
– A.W. Tozer
✍🏼 삶의 묵상
인생에서 실패했던 순간을
돌이켜보면, 주님이 주인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어있었던
때였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일에 너무 몰두하여
일의 주인 되신 주님을
때론 잊곤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인 된 삶에는
꿈과 비전을 갖게되고
반드시 성령의 열매가 있고
최종적 승리가 찾아옵니다.
인생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 아닙니다.
창조자 하나님
구원자 예수님
인도자 성령님
성삼위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본문연구(열왕기상 8장)
성전을 완공한 후 11개월 만에 ‘성전 봉헌식’(63절)을 거행했습니다. 언약궤를 안치했고(1~11절) 봉헌사를 말했고(12~21절)중보기도를 드렸고(22~53절)축복했고(54~61절)화목제와 함께 절기를 지켰습니다(64~66절).
첫째,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신 곳입니다.
언약궤를 안치했을 때, 성전에 구름이 가득했습니다(1~11절). 이는 성전에 영광의 하나님이 임재하셨고,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했다는 의미입니다(10~11절).
모세가 성막을 세웠을 때에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출 40:34~35). 그래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 위에 머물러 있는 구름을 보고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했고 성막 위에 떠오르는 구름을 보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출 40:36~38). 솔로몬 왕은 봉헌사(12~21절)에서 성전을 가리켜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라고 표현했습니다(13, 21절).
둘째, 성전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입니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22~53절). 이 기도는 성경에 나오는 가장 긴 기도였습니다.
성전은 주의 이름이 있고, 주의 눈이 주야로 보고 있고, 주의 백성이 기도하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즉 주의 백성이 성전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하늘에서 들으시고 기도에 응답하십니다(30, 32, 34, 36, 39, 43, 45, 49절).
셋째, 성전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입니다.
솔로몬 왕은 성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이 이 세상 만민에게 선포되기를 원했습니다(54~61절).
주의 눈길이 머무는 성전은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주님이 행하신 일을 감사하며 찬양하며 주님의 삶의 주인되심을 고백하며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며 예배하는 곳입니다.
🎼 내가 주인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https://youtu.be/ZTVI65LEClw